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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우리는 아주 많은 시간을 회사 혹은 조직에 속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성장하는 조직과 성장이 멈춘 조직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그리고 성장하는 조직과 성장이 멈춘 조직을 만드는 가장 큰 차이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비젼다운 비젼을 세우고 실천하는 조직 VS 애매모호한 비젼을 가지고 실천도 하지 않는 조직 

첫째로, 사실 조직생활에 꼭 비젼에 공감하여 취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비젼다운 비젼은 개인의 존재의 가치와 조직의 "왜"라는 존재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대외적인 변화지 않는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조직은 비젼(Vision)의 기초위에 미션(Mission)과 목표(Objective), 전략(Strategy), 전술(Tactics)을 마련합니다. 

비젼을 통해 미래의 우리의 지향점을 뚜렷하게 하고

미션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위치로 갈것인지 중요한 마일스톤을 세우고 

목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션의 달성과 성공을 측정하며

전략을 통해 우리가 가장 최고로 최선의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방법을 세우고 

전술을 통해 각 전략이 더욱 구체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로 액션을 세웁니다. 

성장하는 조직은 이러한 VMOST를 통해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잘 조율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동감하는 내부 조직원이 많으면 많을수로 목표를 달성할수 있는 내부적인 가능성이 높은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1. 비젼(Vision): The vision is how you imagine the future when seen in your mind's eye.
  2. 미션(Mission): If the Vision is where we want to be, missions are the big blocks of change to get us there.
  3. 목표(Objective): Each mission has a number of objectives associated with it to allow us to measure success.
  4. 전략(Strategy): Strategies are the things which we think will achieve our objectives.                                                                                 They must link to at least one mission objective.
  5. 전술(Tactics): Tactics are those actions that we are going to do in order to fulfill the strategies.

          https://is.gd/6aj6kN <--구글 조직의 VMOST 예시  

★ 글로벌 기업의 비젼 선언문의 예 

  • Tesla: To accelerate the world’s transition to sustainable energy.
  • Nike: Bring inspiration and innovation to every athlete* in the world. *If you have a body, you are an athlete.
  • Shopify: Make commerce better for everyone, so businesses can focus on what they do best: building and selling their products.
  • Patagonia: Build the best product, cause no unnecessary harm, use business to inspire and implement solutions to the environmental crisis.
  • IKEA: To create a better everyday life for many people.
  • TED: Spread ideas.
  • Amazon: To be Earth’s most customer-centric company, where customers can find and discover anything they might want to buy online.
  • Southwest Airlines: To become the world’s most loved, most flown, and most profitable airline.
  • Google: To organize the world’s information and make it universally accessible and useful.
  • Loreal: To provide the best in cosmetics innovation to women and men around the world with respect for their diversity.

사실 이런 조직의 비젼 셋팅과 커뮤니케이션은 브랜딩과 리더쉽 포지션의 경영진이 어떻게 공감하고 생각하느냐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성장이 멈춘 조직은 외부 환경에 대한 변화와 본인이 속한 조직이 어떤 존재이유,가치를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에 대해 

무디거나 크게 신경쓰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직의 존재이유가 비젼에 기반하지 않고 단순 재무적인 성과에만 집중학게 될경우 

단기간의 조직관리에만 치우칠수 있기때문에 결국은 조직을 아우르는 구심점과 조직문화가 와해되어 점점 단순 노동력을 제공하고 

댓가를 지불하는 계약관계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조직문화로 변해갈수 있고 그렇게 될 경우 이직율이 늘어 늘 채용과 이직이 코스트

부담이 되기에 중대한 성과나 소속감과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기 힘든 조직이 될수 있습니다. 이처럼 조직의 비젼은 제대로 세우고 

실천할때 그 진가를 발휘할수 있습니다. 조직의 크기와 리소스 상황에 따라 비젼을 필요한가 불필요한가 의문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이 작을수록 더 확실히 지향점과 가치관을 정리해두면 거기에 맞추어 채용및 조직의 미션, 목표및전략을 세우는 데 구체적으로 

할수 있으며 채용및 직원을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부분이 될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적극적 피드백으로 계속 개선해가는 조직  VS 학습된 무기력이 일상화된 조직

둘째로, 성장하는 조직의 특징은 개인과 개인, 부하와 상사 그리고 조직간의 피드백이 살아있고 개선안이 빠르게 반영되는 조직입니다.

반면 성장이 멈춘 조직은 무엇을 해도 과거의 관성,경험에 의지한채 도전과 새로운 시도보다는 학습된 무기력이 일상화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이 처음부터 무기력함이 일상화되는 조직은 잘 없습니다만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했을때 그것을 용인하고 피드백을 

주지않고 개선안들이 개선되지 않는 상태로 방치되는 것이 지속되면 조직원들은 무기력함이 학습되기 시작합니다. 

나부터 바꿀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서도 점점 그 의욕을 잃게 되고 조직을 위해 해야 할일에 대해서도 먼저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는 것에 대한 감각과 반응이 늦어지거나 수동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결과 개인과 조직은 점점더 

경쟁력과 활기가 줄어들게 되고 점점더 무기력의 늪에 빠지게 되고 미니멈의 노력정도에 만족하게 됩니다. 

조직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과 개선을 통해 성장하지 못한다면 외부환경과 내부환경에 점점더 둔감해지고 

어느 시점에서는 회생을 하는 것이 아주 어려워집니다. 그저 어떻게 보면 작은 피드백을 주고 받는 행동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피드백이 있느냐 없느냐, 얼만나 정확한 타이밍에 퀄리티 있는 피드백이냐에 따라 그 성과와 성장은

놀라운 결과의 차이를 만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조직이 형식적인 분기별 혹은 반기별 면담정도로 

피드백을 나누고 그런 피드백조차 개인 혹은 조직의 변화와 성장(보상,진급에 도움이 되는)에 직접적으로는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지켜봅니다. 그러면 조직원들은 형식적인 면담에 대해 가치있는 피드백이라고 느끼지 않으며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이직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렵고 어떻게 보면 귀찮게 느끼실수도 있지만 

적극적인 피드백과 개선은 조직을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만들고 개인의 성장의 기회도 더 늘릴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개인의 성장과 보상을 체험하게 해주는 조직 VS 개인의 성장보다는 희생과 감사의 표현을 하지 않는 조직  

마지막으로 성장하는 조직은 개인의 성장과 보상을 체험하게 해주는 조직입니다. 

우리가 흔히 우리 회사 좋아? 우리 아빠 회사 좋아? 우리 신랑 회사 좋아? 라고 누군가 가족, 친척, 친구,주변 사람들이 물어 보았을때 

선뜻 그 대답이 나오는 회사와 그 반대로 아니 우리 회사는 그런거 없고 사람들도 그저 그렇고 별로 않좋아라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말하게 된다면 이것만큼 대비되는 대외 커뮤니케이션, 리뷰가 없을 것입니다. 

조직원들은 어떻게 보면 객관적으로 좋은 것들에 대해서는 좋게 말하고 

좋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마치 거울처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우리가 이상하고 바라는 되로 이루어지는 것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속에서도 사실은 작은 배려, 이해, 그리고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복지 혜택 사내 사외 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이 체험되느냐 그리고 그 만족도가 측정및 개선 반영되고 있는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조직은 다양한 리더쉽이 있을수 있습니다. 전문경영인을 통한 경영, 원맨 리더쉽(CEO에 의해 모든것이 좌우) 혹은 패밀리 리더쉽(패밀리 오너 가족이 좌지우지)에 의해 경영될수 있지만 조직원의 성장과 보상을 체험할수 있는냐 없느냐 그런 노력을 얼만큼 하느냐는 그 가치관에서 

그리고 실천력에서 좌우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이즈의 조직이더라도 리더가 되신 다면 위의 3가지를 한번 고려해보시어 

리더쉽과 팔로우쉽이 선순환될수 있도록 운영해보시면 어떨까요?

성장하는 조직에 속하신 분들은 더욱더 좋은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성장이 멈춘 조직에 속하신 분들은 바꿀수 있는 노력을 해보시되 안될 경우는 과감히 조직으로 바꾸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카부부의 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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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사실 김치는 한국에서 3번째로 큰 지방출신입니다. 

남들이 다꿈꾸는 S대를 목표고 공부했었고 입시에 실패하여 입대 하였습니다. 

그때가 벌써 IMF때이니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빠르게 시간이 가는것 같습니다. 

제나이 19, 20,21일때 고민은 어떻게 나의 고향을 떠나서 

멋지게 성공해볼수 있을까 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떠나 해외의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고 그 세계속에 들어가볼수 있을까 였던것 같습니다. 

그 모든것이 나와는 거리가 있고 연애와도 거리가 있던 시점, 여러분이 지금 그 시점에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때부터 김치는 꿈을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꿈은 "영어를 마스터하기" 

어떻게든 나의 30대 40대는 영어를 활용하는 일을 할것이다. 이렇게 심플한 꿈과 목표를 세웁니다.

나의 꿈을 누군가에게 말을 했을때 

아주 수많은 경우 많은 사람들에게서 들을수 있는 말은

" 넌 안된다"

"네가 되면 안되는 사람없다."

"어떻게 가능하냐?"

"지금 너의 수준은"

"모아둔 돈은"

"말이 되냐?" 

결국은 안된다는 부딪힘과 실망과 좌절을 기대하는 듯한 말듯을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듣게 됩니다.

지금 지나고 보면 깨달은 것입니다만 주위에 그런말을 할수 밖에 없다는 것은 그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많은 경우 김치가 생각할때는 환경(어디에 있는지), 사람 그리고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 세웠던 꿈의 힘은 실로 어마어마하게 느껴질수 있고 

정확하게 언제 달성가능한지도 애매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넌안된다는 말"에 자신이 함께 거기에 올라타서는 절대 안됩니다. 비록 그꿈이 이루어지지 않게되더라도.

"넌안된다는 말"을 행동으로 "그건 된다". "나는 할수 있다". "나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도전과 자신감과 열정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있을때 공군이었기에 미군들과 같이 있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한번은 

저녁시간에 부대내 버스에서 나빼고 전부 미군들이 앉은 상태에서 서로  영어로 이야기를 할때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그 순간을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아무말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웃고 

재밌게 얘기하는 그 모습에서 그 단한번의 경험에서 "나는 반드시 영어를 마스터하겠다"고 결의를 세우고 

전역과 동시에 영국 캠브리지로 날아가게 됩니다.  많이 생각할것 없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가장 좋은 곳에 대한 나름의 해답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If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만약 의지(꿈)이 있다면 길이 있다. 

거기에 저는 반드시라는 말을 넣고 싶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이루겠다는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길은 반드시 열린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크게 보이든지, 어렵게 보이든지 도전해보기 전에 보이는 것과 실제로  도전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고 나면 

전혀 다른 성공 체험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캠브리지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하면서 

인생의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들리지 않았던 영어가 3개월만에 들리게 되고

들리게 되니 말을 할수 있게 되고 

말을 할수 있게 되니 영국인 외국인 친구가 더 늘어나고 

영어로 물건, 그리고 피자도 주문할수 있게 되고 

말싸움도 할수 있게 되고 웃길수도 있고

영어로 꿈도 꾸게 되고 

생각하게되고 

실로 배울수 있는 것들이 무한대로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

언어가 줄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문화의 힘을 체험하게 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새로운 문화, 사람들, 그리고 삶의 방식들을 접하면서 

한국에서와는 전혀 다른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인생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만 

다음엔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포함해서 

"넌안된다"가 어떻게 "난 할수있다"로 

바뀌고 결과를 만들어 내고

좋은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이 가능하게 되는지를 더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가능하지 않은 꿈도 일단은 꾸시기 바랍니다. 

넌 안된다는 말을 들을수 있는 도전도 행동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넌안된다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제일무서운일은 아마도

누군가가 꿈을 가지고 그 일을 시작하는 것 그리고

그일을 일관성 있게 지속해갈때 

무언가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는 매순간의 실전입니다.  

늦었다는 말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급한 마음 그렇게 가져도 바뀌는 것은 없기에 

조금은 내려놓고

문제의 본질 그리고 현재 액션에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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