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아'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알파카부부의 일본 살아남기 (미국주식,유학, 취업,결혼,육아,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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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대한민국여권 발급받기

긴 코로나 시기를 보내며 일본, 한국여권의 유효기간이 어느새 만료되었다.
이중국적을 가진 노리도 이미 유효기관이 지났기에 한국여권의 갱신이 아니라 재발급을 받기로 했다. 

시간내기 쉽지않은 자녀를 둔 일본내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쿄내 한국 여권 신청장소

먼저 첫번째 주의 사항입니다. 한국여권은 재일 한국 대사관이 아닌 재일 한국 영사관에만 발급됩니다. 
주소: 
Consulat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韓国領事館,칸코쿠 료지칸,한국 영사관)
朝日南麻布マンション 1 Chome-7-32 Minamiazabu, Minato City, Tokyo 106-0047

연락처: 03 3455 2602

관련서류: 

자식의 준비사항
① 여권발급신청서 (영사과에서 발급해줌)
② 여권 (일본여권 사본필요), 이중국적인 경우 일본여권을 먼저 발급받아야함 
③ 子의 칼라사진 1매(규격 참조),
    배경은 꼭 흰색으로 하고 귀가 보이게 촬영할것. 영사과에도 무료 사진 촬영이 가능하긴함, 시간절약을 위해 사전준비를 추천
④ 子의 재류카드(또는 주민표): 자식의 주민표는 상세 정보가 모두 나오게 해서 가져가는 게 안전함. 이것 때문에 영사관 2번 방문해야 했음
                                                     (혼인, 성의 개정, 출생 및 현재 주소가 모두 나오는 주민표가 필요함)
⑤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 영사부 발급 가능(출생신고 완료후): 본인의 한국 본적도 알아야 함. 모르면 다시 본적증명서 신청해서 확인해야함 
⑥ 수수료

※ 복수국적자 추가서류
⑦ 해당 국가의 여권사본 1부
⑧ 일본 주민표 1부
⑨ 일본 호적등본(한국·일본 복수국적자의 경우)
⑩ 한국국적 부 또는 모의 기본증명서

친권자 준비사항
① 신분증
   - 일본 재류카드, 여권, 주민등록증 등 중 1개
   - 子가 이중국적자일 경우, 한국인(부 또는 모)의
     기본증명서(영사부 발급 가능)

꼭 친권자와 자식이 같이 가야함

영사과 업무시간: 월-금 09:00~16:00 (주말은 업무하지 않음)
대략 진행순서:

1. 영사관 도착
2. 2층 영사과 올라감
3. 줄을 서서 리셉션에 담당자에 준비 서류를 보여주고 
    각종 신청서를 받음 
4. 신청서 작성 및 카피 머신에서 서류 복사
5. 다시 줄으서서 리셉션에 담당자에게 서류 보여주고 
    해당 비용 및 각 창구별 대기 번호를 받음 
6. 본인의 순서에 맞추어 제출서류를 제출 
7. 우편 혹은 직접 수령을 결정하고 
   우편 수령의 경우 주소 및 대금을 미리 지급
8. 모든 서류 제출완료 근처에 한국 레스토랑에서 식사. 끝

여권 수령 까지 소요기간
여권 신청후 2-3주 후 

관련 사이트: https://overseas.mofa.go.kr/jp-ko/wpge/m_1092/contents.do

가장 중요한 포인트 (주의사항)
1. 미리 전화해서 최대한 상세히 준비서류의 확인 및 준비서류 내용까지도 확인을 철저히 할것
2. 서류는 충분이 2-3부정도 여유있게 가져갈것 
3. 신청자가 많을수 있으니 충분히 시간적 여유를 갖고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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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업데이트 해보게됩니다. 

오늘하루는 어떠셨는지요? 

노리는 제 딸의 블로그상의 이름입니다. 

와사비는 제 와이프입니다. 

요즘 우리 3명의 가족은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 합니다. 

노리는 폭풍성장하여 어느새 초등학교 고학년인 5학년이 되었습니다. 

키도 어느새 지어미를 넘어서게 되었다...말그대로 폭풍 성장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반에서 청소관련하여 부위원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말입니다....이친구가 사실은 자기방도 제대로 청소잘 하지않고 

아침에도 입은 옷은 훌쩍 던지고 학교가는 스타일인데...어떻게 청소관련하여 부위원장이 될수 있었을까?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그리고 공작이나 만들기를 참좋았했었는데 요즘은 코난이란 만화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매주 연재되는 코난 코믹을 사러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코믹북 뿐만 아니라 코난의 전편을 HULU라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거의 매일 몇편씩 소화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하면서 같이 어쩔수 없이 듣게 되는데...점점 노이로제에 가까워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코난이 2020년 상영하기로 한 극장판이 드디어 2021년 이번주말에 상영하게 되어 

이미 우린 이번 주간을 코난주간이라 정하고 극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암튼, 일본에서 사립 중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쥬크라는 입시학원이 있는 데...거기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도 받는 듯하여 코난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해소의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씩 노리가 성장해가는 과정도 로깅해보려 합니다....이상 김치였습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미나상 오야스미나사이~~~~(여러분 안녕히 주무십시요!)

에도가와 코난

 

극장판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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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가 만든 멋진 트리하우스가 있는 공원 2019.06.26

 

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와사비가 오늘로 싱가포르 출장 4일째 주부아빠는 오늘 초등생 노리(제딸의 블로그 닉네임)가 직접 만든

트리하우스가 있는 공원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돌아왔을때 그 기쁨의 찬 눈빛으로 몇주간의 열심히 작업끝에 만든 작품

작년에 만든 작품보다도 더 섬세하고 편의성까지 생각해서 만든 작품을 아주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원의 표지판 부터 시작해서 화장실, 쉴수 있는 쉼터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는 미끄럼틀, 그리고 나무집(트리하우스), 

비가 오면 비를 피할수 있는 공간등 여러가지 현실에 필요한 부분과 본인의 미적 감각을 살려 색칠하고 붙이고 

다시 고쳐가며 만든 작품을 보면서 저도 창조의 기쁨을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시절에 레고를 활용해서 팀으로 까페를 만들거나 스타트업 회사에서 스크럼 마스터 교육 받으면서 레고로 

만들어보았지만 그런 창조의 기쁨을 느낄 기회가 일상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노리는 벌써 5년째 일주일에 한번 공작 교실을 다니면서 자기 나름의 작품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직업이 "만드는 사람"이라고 얘기합니다.

뮤지컬 배울때도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안무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 추는 댄스를 하고 싶다고 

뮤지컬을 그만둔 노리이기에 앞으로도 자기만의 창작을 멋지게 계속 해나갈것을 응원하고 지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음에 주부아빠도 뭔가 노리랑 같이 만들어 보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기쁨에 빠진 노리.

애를 키우는 재미를 맛본 주부아빠 김치였습니다. 

이제 와사비가 돌아올 날도 멀지 않았네요. 무사히 잘돌아오시길...

일주일간의 주부아빠 생활도 무사히 잘 마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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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アルパカ夫婦のわさびです。

東京は梅雨という感じで蒸し暑い日々が続いています。

週末はショッピングモールに行ってたのですが

雨の日も晴れの日もどちらも快適なショッピングモールに人が集まるものですね。

さて、今日は保育園につい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我が家の娘はすでに小学校ですがやはり働きながら子育てをする女性だって保育園は死活問題で、子供が小さい頃は重大な関心事でした。

そこで今日はいくつかのびっくり分けて私が体験した保育園の事情につい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children wearing yukata standing near bush


1. 保育園に入りにくいと言う問題


日本では社会問題として受け止められていますが、日本の都市部の保育園に入るのは競争率が高く、就職活動にならぬ保育園の入園活動(保活)と呼ばれています。

共働きであっても入園の審査基準がありポイント制になっている自治体が多いです。

より勤務時間が長かったり、派遣社員より契約社員、祖父母が同居より、非同居など、基本的により子育てがしにくい人が優先されるようなシステムになっています。

このポイントを稼ぐためにわざわざペーパー離婚する人がいるなども都市伝説として聞いたことがあります。

我が家も娘が生まれたときには私が仕事をしていなかったため、東京に引っ越してきてまず働いていると言う実態がないという状況からの保育園探しでした。

そこで上記のような審査基準のない認可の受けていない保育園を何軒も見学し、1番いいと思われた保育園のそばにわざわざ引っ越しすると言うことをやりました。


子供が1人生まれるとライフスタイルも大きく変わり大変ですね…

その保育園はこだわりの健康的な食事など、とても暖かく子供たちを見守ってくれる保育園だったので、
最初の子育てのパートナーとして大変心強い存在でした。

その後就職し、その保育園が2歳児までの低年齢の保育園だったのでそこを無事卒園し、認可の保育園に途中から入ってお世話になりました。

boy sitting on white cloth surrounded by toys


2. 日本の保育園の活動


日本の保育園では何をするかと言うと生活です。預かり時間の短い幼稚園ではお勉強やしつけなどを習いますが、

保育園ではまず遊び昼寝食指などの基本的な生活を中心に過ごします。

その中でも保育園によって様々な特色があり、遊びの活動の中でも工作や運動など力を入れて教えてくれる保育園もあります。

特に保育園の保育士さん達の勤務時間はとても長く頭が下がります。
通常勤務が終わった後に行事の準備や飾り付けの準備をされ遅くまで残ってらっしゃる先生方をたくさん見ました。

また、最近は少子化の影響で親御さん達にも気を使ってらっしゃる様子が見て取れました。


保育園は本当に長い時間子供が生まれた後の大事な数年間を子供が生活する場所です。

親にとってはそこがどんな環境かとても気になりますし、後ろ髪を引かれながら働いている間子供がハッピーで大事にされていて欲しいものです。

矛盾し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

私は日本の保育園を皆もっと気軽に利用できるようになればいいなと思うと同時に、

その保育園の質の高さにはとても感謝しています。


안녕하세요. 

한일커플 알파카 부부의 와사비입니다.


도쿄는 장마라는 느낌으로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말은 쇼핑몰에 갔었습니다.

비오는 날도 맑은 날도 모두들

즐거운 쇼핑몰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보육에 대해 써보고 싶습니다. 

우리집 딸은 이미 초등학교이지만 역시 일하면서 

육아를하는 여성도 보육원은 사활 문제에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심각한 관심사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몇 가지 깜짝 나누어 ​​내가 체험 한 보육원의 사정에 대해 써보고 싶습니다.


1. 보육원에 들어가기 어렵다?


일본에서는 사회 문제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만, 

일본의 도시 보육원에 들어가는 것은 경쟁률이 높고 

취업이 되지 않는 보육원의 입원 활동(保活) 혹은 보육원 입시(?) 이라고합니다.


맞벌이라도 입학 심사 기준이 포인트 제도로 되어있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근무 시간이 길거나 파견사원 보다는  계약직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동거하는것 보다 비동거 하는 경우가 

우대받는듯  기본적인 조건에 따라 육아가 어려운 사람이 우선되도록 보육원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점수을 따기 위해서 일부러 서류상 이혼하는 사람이 있다는 썰도 도시 전설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집도 딸이 태어 났을 때 내가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쿄로 이사 와서 먼저 일하고 있다는 증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육원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심사 기준이 없는 승인받지 않은 보육원을 몇 군데 견학하고 

1순위로 좋다고 생각한 보육원 옆에 일부러 이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1 명 태어나면 생활도 크게 변하고 힘드네요 ...


그 보육원은 엄선된 건강한 식단(오르가닉)과 나무등의 재료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  매우 따뜻한 느낌으로 

아이들을 지켜주는 보육원이었으므로,

첫 육아의 파트너로서 매우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그 후 취직하고 보육이 2 세까지의 저 연령 보육 이었기 때문에 거기를 무사히 졸업하고 인가 보육원에 들어 가서 신세를졌습니다.


2. 일본의 보육 활동은 어떤가요?


일본의 보육원에서는 무엇을 하는가하면 생활입니다. 

맡기는 시간이 짧은 유치원에서는 공부와 예절 교육 등을 배우고 있지만, 

보육원에서는 우선 놀기 낮잠 자기 식사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중심으로 보냅니다.


그 중에서도 보육원에 따라 다양한 특색이 있고, 

놀이 활동 중에서도 공작 만들기나 운동 등을 주력으로 가르쳐주는 보육원도 있습니다.


특히 보육원의 보육사는 근무 시간은 매우 길기에 머리가 숙여질 정도입니다.

정상 근무가 끝난 후 행사 준비와 장식등 준비할것이 많기 때문에 늦게까지 남아 계시는 선생님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부모님들에게도 신경을 쓰고 계시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보육원은 정말 오랜 시간 아이가 태어난 후 소중한 몇 년을 아이들이 생활하는 장소입니다. 

부모에게는 보육원이 어떤 환경인지 너무 걱정되고, 일하고있는 동안 걱정할수 있는 것이기에

아이가 행복하고 소중하게 케어해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일것입니다.


나는 일본의 보육을 모두 더 부담없이 이용할 수있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신세를 졌더 그 보육원의 질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김치의 참고사항

참고로 보육원의 위치는 출근하고 퇴근시 픽업하기 좋은 위치로 

선택할수있으면 매일의 픽업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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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s.gd/5eahtF <--초등학생의 일본전통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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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アルパカ夫婦のわさびです。

東京は梅雨と晴れの日が交互にやってくるような天気が続いています。

6月は夏休みを前に、祝日もなく平穏な日常が続いています。仕事はプロジェクト関係で相変わらず忙しいけど…

さて、先日は子供の土曜参観の日でした。子供の学校は公開授業と言って3時間の授業のいつでも見に行っていいことになっています。
だいたい月に1回ぐらいはあるのでかしこまって参観日と言う雰囲気ではありません。

参観日の内容の中で茶道体験を見に行きました。娘の学校には茶道室があり、年に数回お茶の先生が出張授業に来てくれます。
今回で2回目を見たのですが、きちんとお茶の道具を一人一人配布され皆でお茶を点てる、となかなか本格的です。


私の小学校時代にはこんな授業はなかったので時代が進んでいることを感じます。

授業の流れは、お茶室で先生を取り囲んでお作法を習います。担任の先生がおずおずと習っているのを見て皆和んでいます。
お茶の先生は着物をきちんと着て教えてくださいます。その後床にひかれた畳の前に全員正座。

お茶が配られます。
まだ小学生の低学年なのでそこまで集中力はみんななくざわざわしてきますが、みんなお茶をたてると言う日常にはない行為に楽しそうです。




こういった日本の文化を学べるのはとてもありがたいです。

もう一つ最近娘が始めた習い事があります。それはお花。

たまたま学童からお花を習う教室と提携があり案内をいただきやってみたいと言うので初めて見ました。
花袋と言う大きなバックを持ちハサミを買っていざ初回の授業を受けたようです。
帰ってきて一言目は楽しかったと言っておりました。


みると、本格的な高さのある生花を持って帰ってきました。
我が家にそれに見合う花瓶がないのが残念ですが…


きちんとお花の種類を書いた説明書きを自分で作って持って帰ってきました。
今月のお花はひまわり、紫陽花、なでしこなどなど。
やはり季節を感じさせてくれるので和みます。
こういったお花を愛でる文化を大切にしたいと思います。

お茶やお花と言うものはなかなか小さい頃に習う機会がないと
大人になっても習わないまま日々が過ぎてしまうもの。

よく、真にグローバルな人と言うのは、英語をしゃべれる人や外国のことをよく知っている人ではなくて、自分の国の文化を深く理解している人だといわれます。
私も昔学生時代留学していた時に何か日本の文化の教養を身につけておけばよかったなぁと思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

無理のない範囲で子供にこのような学びを続けさせてくれる環境に感謝です。


안녕하세요. 일본의 한일 커플, 알파카 부부의 와사비입니다.

도쿄는 장마와 맑은 날이 번갈아 오는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6 월은 여름 방학을 앞두고 휴일없이 평온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은 프로젝트 관계로 여전히 바쁘지만 ...


그런데, 최근에는 어린이 토요일 참관의 날이었습니다. 아이의 학교는 공개수업이라고 3시간(08:30-11:30)안에는 

언제든지 수업 참관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대략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있기 때문에 삼가 이만 줄 참관 일이란 분위기는 아닙니다.


참관 일의 내용은 다도 체험을 보러 갔다. 딸의 학교에는 다도 실이 있으며, 일년에 몇번 차(마시는) 선생님이 출장 수업을 와주십니다. 

이번에 2 회째를 보고 했습니다만, 제대로 된 차 도구를 한명씩 배포하고 모두가 차를 만들게 됩니다. 꽤 본격적인 수업입니다. 

나의 초등학교 시절에는 이런 수업은 없었기 때문에 시대가 흘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업의 흐름은 차실에서 선생님을 둘러싸고 차에 대한 예의 및 만드는 순서를 배우게 됩니다.  

담임 선생님이 흠칫 흠칫 배우고있는 것을 보면서 수업의 분위기가 부드럽고 따뜻하였습니다.    

차선생님은 옷을 차려 입고 가르쳐 주십니다. 바닥에 깔린 타타미위에 모든 아이들은 정좌자세로 앉았습니다.


한명씩 순서대로 차를 받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므로 조금씩 집중력은 떨어질때가 있습니다만  모두 차를 만들면서 일상에는 없는 분위기를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고맙네요.

또 최근 딸이 시작한 학원학습이 있습니다. 그것은 꽃(일본식 플라워레슨, 꽃꽂이).


우연히 학동에서 꽃을 배우는 교실과 제휴가 있는 곳을 안내 받아 딸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기에 한번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꽃가방과 꽃가위를  사고  첫 수업을 받았습니다. 돌아와서 하는 말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수업에서 만든 꽃은 굉장히 본격적인 높이가있는 생화를 만들어서 돌아왔습니다. 집에 사이즈가 맞는 꽃병이없는 것이 유감입니다만 ...


그리고 꽃의 종류에 대해서도 제대로 쓴 설명 사항을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돌아 왔습니다. 

이달의 꽃은 해바라기, 수국, 패랭이 등 역시 계절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러한 꽃을 만들고 감상하는 문화를 소중히하고 싶습니다.


차와 꽃이란 것은 좀처럼 어렸을 때 배울 기회가 없으면 어른이 되어도 배우지 않은 채 날들이 지나 버리는 것이기에


진정한 글로벌 사람이란 영어를 말할 수있는 사람이나 외국의 것을 잘 알고있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나라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있는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도 옛날 학창 시절 유학 했을 때를 돌이켜보면 뭔가 일본 문화 및 교양을 몸에 익혀두면 좋았다라고 생각한 적도있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공부를 계속 시켜줄 수 환경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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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わさびです。

今回は子供の習い事事情につい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まず、その背景にある教育事情について。

私は韓国にも住んでいたことがありますが、その時他の小さなお子さんのいらっしゃる
ご家庭と交流させていただいた時に感じたことは、やはり韓国は日本に比べて
子供に対して教育熱心だな、ということです。
というより、教育の目的が「勉強がよくできて、良い大学にいってほしい」というご両親の願いが
随所に感じられました。当時ソウルに住んでいたため、余計そういうご家庭が多かったかもしれないのですが、
お子さんが幼稚園の時から、英語で教育する幼稚園の話などに熱心に語られていたり、ちょっとした事でも心配されていたのが印象に残っています。

翻って日本。幼稚園や保育園のころから習い事をすることは、私が子供時代から比較的一般でした。
しかしその目的は昔も今も、「子供に勉強以外の色々な体験をさせて、色々なことを身に着けてほしい」というのが一般的な親の願いである、という感じがします。
ですので、運動系と芸術系が習い事の主流です。
日本の子供に人気の習い事は1. スイミング、2. ピアノ 3. 習字、といった感じでしょうか。私も小学生のころは漏れなくこの3つをならっていました。最近では、グローバル化の時代に備えて、英語やプログラミングも人気を増してきています。また、男の子ですと地域の少年野球団やサッカークラブに入って週末熱心に活動していることも多いです。

特にスイミングはとても人気の習い事で、学校帰りに巡回バスにのってスイミングスクールに通う子供が多くいます。日本の小学校では夏になると水泳の授業がありますので、そこで泳げないと恥ずかしい、という子供の意識もあり、多くの子供達が習っています。我が家でも、子供が習っていて本心は嫌がっていますが、泳げないと恥ずかしいから自分からいく!といって通っています。

上記の体験系の習い事を経て、都市部では小学校4年以上になると、学習塾に通いはじめて中学受験の準備を開始するお子さんが多いです。

最近の日本は治安への不安や核家族化で、昔のように子供が放課後自由に近所を走り回って遊ぶような
場所がありません。
我が家の子供も、共働きの両親の下、学童と週6回の運動系と芸術系の習い事で時間を埋めている、という感じです。
(親が強制しているのではなく、本人が暇だから何かしたいと言い、続けています)

何かを体験させるためには、わざわざお金をかけて体験させざるを得ない、というのが都市部の核家族の我が家の事情です。なんだか時代の波を感じますね。。

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와사비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의 자녀교육 혹은 유아 조기 교육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그 배경에있는 교육 사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조기 교육에 관해 

저는 한국에 살았던 적이 있지만, 그때 다른 어린 자녀를 두신 집과 교류했을때 느낀 것은 역시 한국은 일본에 비해
아이에 대한 교육열이 정말  열심이다 라고하는 것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반면 교육의 목적이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에 보내고자 하는 부모님의 소원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당시는 서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로 교육하는 유치원 이야기 등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고,                                                                                       작은 일에도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이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조기교육의 목적 

일본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내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이나 보육원에서 배우는 것은 비교적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에게 공부 이외의 다양한 체험을시켜 여러가지 스킬과 경험을 몸에 익히는 것"이 일반적인 부모의 바램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에서의 인기 있는 조기 교육 프로그램

그래서 운동계와 예술계가 교육이 주류입니다.
일본의 아이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1. 수영 2. 피아노 3. 서예라는 느낌일까요? 저도 초등학교 시절 빠짐없이이 세 가지를 모방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여 영어와 프로그래밍도 인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남자아이의 경우 소년과 지역 소년 야구단과 축구 클럽에 들어가 주말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수영은 매우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교길에 순회 버스를 타고 수영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여름이면 수영 수업이 있으므로, 거기서 헤엄 칠 수없으면 부끄러우니까 부끄러움을 겪지 않기 위해 아이들이 의식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집에 아이도 본심은 수영 배우는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수영을 배우지 않으면 부끄럽기 때문에 스스로 납득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위의 체험계의 교육프로그램후 도시 지역 초등학교 4 학년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는 학원에 다니고 처음 중학교 수험 준비를 시작하는 자녀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일본 조기교육의 환경 및 현재 상황


최근 일본은 치안에 불안과 핵가족화에 따라 예전처럼 아이가 방과후 자유롭게 동네를 뛰어 다니고 놀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우리집 아이도 맞벌이 부모의 생활 속에 방과후 주 6 회의 운동계와 예술계의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 위주로 계속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뭔가를 체험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들이지 않으면 체험할수 없다는 것이 도시 핵가족의 집안 사정인것 같습니다.                                     

왠지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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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わさびです。

うちのこどもは二重国籍である。

本人のアイデンティティはというと、生活はどっぷりと日本中心なので言語などは日本語だが、本人としては学校のお友達などにハーフだよ!ということを言い、誇りをもっているように思える。お友達もハーフいいなあといってくれることがある。

 

TWICEなどのK-popも日本の若い人たちにはとても人気で、女性雑誌を開けば韓国人の女の子のメイクの特集が組まれていたりする。特に若い世代に、韓国人は憧れなのだと感じることがある。

 

うちのこどもは、父親の姓を名乗っていて、それは私は日本にいながらも韓国人としての自覚をもってほしい、という意味もあったのだけど、実際みんなと違う苗字でいじめられたりしないか内心心配でもあったのだ。

だけど、そんな親のひそかな心配もまったく杞憂だったようだ。オープンな時代と本人ののびやかな感性に感謝する毎日である。

 

안녕하세요. 와사비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중 국적이다.

본인의 정체성하면, 생활은 일본 중심으로 언어 ​​등은 일본어이지만, 본인은 학교 친구 등에 하프이야! 라는 것을 말하고 자부심을               

가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도 하프 좋다라고 말해 줄 수있다.

TWICE 등 K-pop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매우 인기 여성 잡지를 열면 한국인 여자 메이크업 특집이 짜여지고 있기도하다.                       

특히 젊은 세대 한국인은 동경 같은 것이라고 느낄 수있다.

우리 어린이는 아버지의 성을 사용하고, 그것은 내가 일본에 있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살라는 의미도 있었지만, 실제로       

모두와 다른 성을 가지고 있어 괴롭힘 당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모의 은밀한 걱정도 전혀 기우였던 것 같다. 

오픈 시대와 본인의 느긋한 감성에 감사하는 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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