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승진이 내가 원하는 속도로 높이로 이루어 지지 않고, 기본급과 성과급이 나를 만족시켜주지 않을때, 역설적으로 들리고 느껴질때가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그리고 그 시련의 레몬들을 시원한 레모네리드로 만들 지혜와 인내를 연마하자.
오늘은 인터넷 업계 1위 기업인 라쿠텐 기업의 성공을 위한 5가지 원칙에 대해서 소개를 할까합니다.
라쿠텐 기업의 입사해서 1년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몇가지 라쿠텐만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기본적으로 지키고 있는 성공의 5가지 원칙을 나눌까합니다.
라쿠텐만의 독특한 문화
1. 라쿠텐 입사해서 첫번째 독특한다고 느낄수 있는 문화는 영어의 공용화입니다.
일본에서 직장생활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일본어와 일본 직장의 문화는 정말 일본기업에서 뿌리 깊게 내려있기에 진정 글로벌 기업이 있을까 정도로 일본 국내기업은 영어를 활용할수 있는 직원수가 제한되어 있거나 외국인의 채용이 높은 기업은 제한적이라고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쿠텐에 입사해서 가장 크게 느낄수 있는 부분은 모든 공용 문서 및 회의 진행시 영어를 활용하는 부분이 상당히 높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일본인, 영어권이 아닌외국인도 토익등의 점수를 역량등급에 따라 획득하지 않으면 진급을 할수 없는 진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매주 아사카이(Weekly Morning Huddle)
매주 월요일엔 CEO가 직접 참석하고 Q&A시간도 가지는 아침조회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아사카이는 월요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정도 진행되는 데 매주 각 사업별, 부문별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만 진행되고 2만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유일한 조회시간이기도 합니다. 월요일 아침 각 사업의 현재 진행상황및 계획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2. 신사업에서의 CEO의 사업참여 및 사업결정 프로세스의 관여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두번째 독특하다고 느낀 부분은 어쩌면 독특하지 않게도 생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오너인 미키타니 CEO의 입김과 사업의 참여가 들어가는 사업부문은 거의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부터 UI부분까지의 디테일까지 관여가 들어가는 부분이 많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 많다는 부분입니다. 좋은 점도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만 이런부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그에 대한 적응및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라쿠텐의 성공을위한 5 가지 원칙
라쿠텐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5가지 원칙이 중요하다고 믿고 실제로 이 5가지를 조직 및 개인의 역량 및 퍼포먼스 평가에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1. Always Improve, Always Advance (항상 개선,항상 전진)
위의 골을 이루기 위해서 활용해야할 중요한 2가지 어프로치 방법
A. Best Effort Basis B. Get Things Done
주어진 일에 대한 대해 어떻게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 태스크를 완성, 완료하는 것
2. Passionately professional (열정적으로 전문가)
Act as a True Profesional 본인이 진정 프로로서 그일을 즐길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로서 열정적으로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
세번재 주의는 라쿠텐 오퍼레이션(운영)의 성공적인 사이클이로 보시면 됩니다. 어떤 새로운 일 혹은 서비스를 시작할때 먼저 작게 시작하고 POC(Proof of Concept)를 세워 이 컨셉이 정말 제대로 작동하는가를 가설과 연습과 평가를 통해서 시스템화 해가는 과정입니다. 요즘 OKR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만 위의 프로세스로 평가 및 운영해서 그 전개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해 갑니다.
4. Maximize 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 극대화)
라쿠텐은 먼저 서비스 기업입니다.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서비스는 유지 할수 없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가장 낮은 가격에 제공받기를 원하고 서비스 제공사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가장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자 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라쿠텐이 가장 인기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될수 있는 부분이 바로 높은 서비스력과 라쿠텐 멤버로서 포인트를 받고 70여개의 자사 서비스및 3백만곳 이상의 포인트 파트너를 통해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강한 브랜드라는 것입니다.
5. Speed!! Speed!! Speed!! (속도!! 속도!! 속도!!)
마지막으로 스피드는 생각과 행동 그리고 평가에 있어서 속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정해진 다음엔 정량적인, 정성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생각, 행동, 평가에 대한 스피드 그리고 액션의 디테일이 성공적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이런 5가지 성공의 원칙과 독특한 라쿠텐 문화를 개인의 목표설정과 액션에도 적용해보시면 목표설정및 성취율 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성공을 위해 개인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Area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외국계 증권사라고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골드만삭스입니까? 와사비가 취직 한 것은 10년 전이지만, 당시 졸업자의 취직처로서 인기가 높았던 것은 맥킨지와 같은 컨설팅 회사와 골드만 같은 외국계 증권사이었습니다.
왜 그 기업이 인기가 있었다고하면, 외국계는 세련된 이미지와 보상의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힘들지만, 페이가 좋다라는 이미지였습니다. 그 후 리먼쇼크로 증권 업계는 단번에 차가워지지만 .. ^^;
이젠 오래전의 설명일지도 모르지만 외국계 증권사가 어떤 곳인지 몇 가지 정리해 써보고 싶습니다.
1.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보통이다.
와사비는 투자 은행부 소속으로 M&A(인수합병)와 자금 조달 자문 팀의 가장 아랫쪽에서 일하고있었습니다. 작업 내용은 ① 엑셀이나 파워 포인트 문서 작성 70 %, ② 고객 대상으로 상사와 함께 나가 미팅 30 %, 정도였습니다.
법인 고객에 대한 안건을 찾고 제안서 및 피치내용의 정리 하거나 자문 계약을 맺고 실제 프로젝트를 돌리는 프로젝트 실행으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주요 외자 증권 회사라고 익스큐션의 비율이 많은 편이지만 와사비 있던 회사는 일본에서 세컨티어회사였기 때문에 피치의 안건이 많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고객을위한 제안서는 일반적으로 30 페이지 이상. 이것을 2-3 일 정도 만들고 동시에 3 개 정도의 안건을 안고 낮에는 회의, 일도 많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작업은 심야에 이릅니다.
대략 저녁 17시 정도에 미팅이나 전화통화가 끝나고 그때부터 자료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저녁 밥을 먹고 다시 작업에 몰입..
밤 22시 정도에 상사가 돌아갈 것입니다만, 그 전에 "xx도 추가 해두고 내일 아침까지 부탁해" 라고 말해지는 것도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일상 때문에 근무 시간은 한마디로 말하면 「죽습니다」입니다. 보통 아침 2 시경까지 바쁜 아침 5시까 지 일하고 회사에서 도보 5 분 거리의 아파트에서 눈을 붙인 9시에 출근했습니다.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말도 일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출근했습니다.
리먼 쇼크 후 지금은 상당히 완만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만, 10 년 전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2. 보수가 높다
솔직히 세상의 이미지대로 보상이 높고 경기에 좌우됩니다. 신입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연봉은 그렇게 높지 않는 편이지만 보너스는 일반 회사의 부하가 100 명 이상있는 부장 및 임원 수준의 연봉입니다.
대학을 나온 지 얼마 안되는 젊은이들이 갑자기 그런 거액을 손에 넣을 수 있기때문에,
여자는 크게 동요하지 않지만 남자는 대체로 화려하게 놀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처럼 생각합니다.
단란 주점, 캬바쿠라, 살롱에 가거나, 외제 차를 사거나 .. ^^; 자기를 과시하는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대금의 보조도 혼자서 2000 엔 정도 안되거나 고객 대상으로의 이동은 기본 택시였습니다.
와사비는 그 후 일반 회사로 전직했지만, 10년전 자신의 급여는 여전히 초과 않네요 ^^;
3. 지원 체제가 충실하다
위와 같은 보수 체계이기 때문에, 신입이라도 "(월급에 맞는)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하라"고 위의 상관은 귀고 닳도록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자신이 아니어도 할수 있는 일"누군가에게 해달라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복사. 회사에서는 복사를 전용 대행하는 복사 센터, 제안서 등은 "내일 9시 20 부 바인더 고정으로 복사를 의뢰'하는 등 어느 신입 사원이 발주하여 완성된 사본을 만들어주는 흐름이었습니다.
또한, 파워포인트 자료 작성을 전담하는 직원도 있고, 이것은 또한 "xx 페이지 왼쪽은 막대 오른쪽은 파이를 나란히 글꼴은 12pt로"등 등 잘 부탁했습니다.
또한 4-5 명의 직원 한 명, 비서가 붙어있어, 회의실 예약이나 택시 비용 정산 등은 그 분에게 영수증을 건네두면 신속하게 처리 해줍니다. 보통 회사는 임원 수준이되어야 이런 비서 스탭을 붙여줄거라 생각하지만. ^^; 이 비서 분들 또한 우수 (급여 수준도 높습니다), 영어도 할 수 있고 학력도 높은 편인 분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이, 과연 서구식의 기업 시스템이라고하여, 어쨌든 합리적, 논리적, 정신이 관철되고 있었습니다. 업무 능력이 낮으면 퇴직을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추천되고 어려운 환경이 있지만 열심히 일을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기회가 열려 있는 일이었습니다.
신입 사원으로 첫번째 입사하는 직장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통해서 삶의 기준과 관점을 정해주기 때문.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만나 인간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는 가정 가풍을 모두 흡수하고 인격이 형성되도록 사회에 나오고 처음 접하는 직장이라는 것은 사회 사람은 이래야한다,라고하는 일의 규범에 대해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입 사원으로 외국계 증권 회사는 당시 일은 어렵고 힘든 장소였지만 많은 존경 할 수있는 상사나 동료와 만난 것은 인생의 귀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