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태그의 글 목록 :: 알파카부부의 일본 살아남기 (미국주식,유학, 취업,결혼,육아,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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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그저 일어난것이 아니라,
너를 위해 일어난 것이다.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승진이 내가 원하는 속도로 높이로 이루어 지지 않고,
기본급과 성과급이 나를 만족시켜주지 않을때,
역설적으로 들리고 느껴질때가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내가 할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그리고 그 시련의 레몬들을
시원한 레모네리드로 만들 지혜와 인내를 연마하자.

위기는 다시 기회로 바꿀수 있다.
이 기회를 다시 성장의 기회로 만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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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 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오늘은 인터넷 업계 1위 기업인 라쿠텐 기업의 성공을 위한 5가지 원칙에 대해서 소개를 할까합니다.

라쿠텐 기업의 입사해서 1년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몇가지 라쿠텐만의 독특한 문화와 함께 
기본적으로 지키고 있는 성공의 5가지 원칙을 나눌까합니다. 

  • 라쿠텐만의 독특한 문화

    1. 라쿠텐 입사해서 첫번째 독특한다고 느낄수 있는 문화는 영어의 공용화입니다. 

    일본에서 직장생활한지 10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일본어와 일본 직장의 문화는 정말 일본기업에서 뿌리 깊게 내려있기에 진정 글로벌 기업이 있을까 정도로 일본 국내기업은 영어를 활용할수 있는 직원수가 제한되어 있거나 외국인의 채용이 높은 기업은 제한적이라고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쿠텐에 입사해서 가장 크게 느낄수 있는 부분은 모든 공용 문서 및 회의 진행시 영어를 활용하는 부분이 상당히 높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일본인, 영어권이 아닌외국인도 토익등의 점수를 역량등급에 따라 획득하지 않으면 진급을 할수 없는 진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매주 아사카이(Weekly Morning Huddle) 

    매주 월요일엔 CEO가 직접 참석하고 Q&A시간도 가지는 아침조회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아사카이는 월요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정도 진행되는 데 매주 각 사업별, 부문별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로만 진행되고 2만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하는 유일한 조회시간이기도 합니다. 월요일 아침 각 사업의 현재 진행상황및 계획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2. 신사업에서의 CEO의 사업참여 및 사업결정 프로세스의 관여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두번째 독특하다고 느낀 부분은 어쩌면 독특하지 않게도 생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오너인 미키타니 CEO의 입김과 사업의 참여가 들어가는 사업부문은 거의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부터 UI부분까지의 디테일까지 관여가 들어가는 부분이 많고 그에 따라 움직이는 부분이 많다는 부분입니다. 좋은 점도 조금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만 이런부분들은 미리 알아두면 그에 대한 적응및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라쿠텐의 성공을위한 5 가지 원칙

    라쿠텐에서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5가지 원칙이 중요하다고 믿고 실제로 이 5가지를 조직 및 개인의 역량 및 퍼포먼스 평가에도 반영하고 있습니다.
     

    1. Always Improve, Always Advance (항상 개선,항상 전진)
       
       위의 골을 이루기 위해서 활용해야할 중요한 2가지 어프로치 방법

       A. Best Effort Basis B. Get Things Done
       
       주어진 일에 대한 대해 어떻게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그 태스크를 완성, 완료하는 것 

    2. Passionately professional (열정적으로 전문가)

       Act as a True Profesional 
       본인이 진정 프로로서 그일을 즐길수 있다면 그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로서 열정적으로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 


    3. Hypothesize --> Practics --> Validate --> Shikumika (가설-> 연습-> 검증-> 시스템화)

       세번재 주의는 라쿠텐 오퍼레이션(운영)의 성공적인 사이클이로 보시면 됩니다. 
       어떤 새로운 일 혹은 서비스를 시작할때 먼저 작게 시작하고 POC(Proof of Concept)를 세워
       이 컨셉이 정말 제대로 작동하는가를 가설과 연습과 평가를 통해서 시스템화 해가는 과정입니다. 
       요즘 OKR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만 위의 프로세스로 평가 및 운영해서 그 전개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해 갑니다.  

    4. Maximize Customer Satisfaction (고객 만족 극대화)
        
        라쿠텐은 먼저 서비스 기업입니다.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서비스는 유지 할수 없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가장 낮은 가격에 제공받기를 원하고 
        서비스 제공사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가장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자 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라쿠텐이 가장 인기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될수 있는 부분이 바로 높은 서비스력과 라쿠텐 멤버로서 포인트를 받고 
       70여개의 자사 서비스및 3백만곳 이상의 포인트 파트너를 통해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강한 브랜드라는 것입니다. 

    5. Speed!! Speed!! Speed!! (속도!! 속도!! 속도!!)

        마지막으로 스피드는 생각과 행동 그리고 평가에 있어서 속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정해진 다음엔 정량적인, 정성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생각, 행동, 평가에 대한 스피드 그리고 액션의 디테일이 성공적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이런 5가지 성공의 원칙과 독특한 라쿠텐 문화를 개인의 목표설정과 액션에도 적용해보시면
    목표설정및 성취율 향상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성공을 위해 개인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Area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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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커플 알파카 부부의 와사비입니다.


일본은 3일 연휴가 끝났습니다. 우리는 김치의 친가인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 식사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한국에 들어가면  집이라는 마음에 과식하게 되네요. 아마 2 킬로 정도 살찐지도 모릅니다 (^^;)

한국에 가면 맛있는게 많아요.


오늘은 직장에서 여성 활동과 경력관리에 대해. 


요즘 일본에서는 어느 직장에서도 여성의 활약을 기대되고 추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몇 년에 여성 임원의 비율을 몇 %까지 올리는 등이란 목표를 내걸고 있는 기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여성이 경제 활동에 있어서 그 능력에 관계없이 높은 지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던 사회가 일본 사회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사 및 간병 등 지금까지 경제 가치가 가시화되지 않았던 분야에서의 노동에 대한 여성의 기여는 매우 크지만 문제는 꽤 복잡합니다.


한 기업의 직원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기업에서 소위 여성 활용의 흐름은 어떻습니까?


저도 신입 사원에서 남성과 같이 이른바 종합적 직종에서 일을 했습니다만 출산을 거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나의 경험과 관찰에서 온 사항을 조금 소개합니다.


경력 계획을 형성 할수있는 기회가 적다.


지금의 시대, 일본 기업의 산업은 저성장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시장 환경이 변화하는 속도도 세계화의 영향이 크고 옛날에 비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아웃소싱 및 포지션 절감 등 기업도 슬림화를 도모하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기의 경제처럼 앞으로 몇 년 일하면 어느 정도의 위치에 갈수있는지 등 남성 사원들도 지금은 "그것을 모르겠어요" 라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여성 직원도 그 중 계단식 단계형의 경력 경로를 그리는 것은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학교 교육과 가정 교육은 그런 일은 별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학교 교육에서는 남자도 여자도 완전히 평등하게 취급됩니다. 

대학 졸업까지 스포츠 분야 등을 제외한 순수한 능력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여성이 활약하고 있지 않다고해도 잘 느낌이 오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사회에 던진, 어? 여성 리더가 적다? 등과 조금 의아해 할수 있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이 결혼이나 

출산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들어가 버리는 사람도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산 육아 최근 간호(간병)를 여성이 담당하는 경우 특히 남성처럼 일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 년 일하고 육아 휴직을 취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자신은 어떤 리더십 경험이 몇년간 필요하거나 

목표하는 경력 모델과 출산 후 육아 가사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 이런 문제들은 전부 싫든 좋든에서 

스스로 그 자리 그 자리에서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뭔가이 근처의 보이지 않는 규칙을 코칭해 나가는 체제가 여성끼리의 사이에 있으면 좋지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일하는 직업인으로서 자신도 뭔가 경험을 공유하고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책 링크

https://www.amazon.co.jp/dp/4334785220/ref=cm_sw_r_cp_awdb_c_ourlDbQF5DJCB



こんちには。アルパカ夫婦のわさびです。

日本は3連休が終わりました。私達は韓国のキムチの実家に帰省していました。

日本にいると食事の量は少なめですが韓国に入ると実家ということもあり、食べ過ぎますね。多分2キロぐらい太ったかもしれません(^^;)


今日は職場での女性活用について。


昨今、日本ではどこの職場でも女性の活躍が期待され、推進されています。

例えば何年に女性役員の比率を何%までにあげるなどと言う目標を掲げている企業も多くなっています。

裏返して言えばそれだけ女性が経済活動において、その能力に関わらず高い地位を占めてこれなかった社会が日本社会でもあると言えます。
家事、介護などこれまで経済価値が可視化されてこなかった分野においての労働に対する女性の貢献はとても大きいのに、問題はなかなか複雑です。

一企業の社員という立場からすると企業でのいわゆる女性活用の波はどうでしょうか?

私自身、新卒で男性と同じいわゆる総合職的な職種につき、出産を経て色々考えることがありました。
そんな私の観察してきた事項を少し紹介します。


キャリアプランを形成する機会が少ない


今の時代、日本企業の産業は低成長の時代が続いており、また、市場環境が変化するスピードもグローバル化の影響で格段と昔に比べ速くなっています。そんな中環境の変化に対応するためにもアウトソーシング、ポジションの削減など企業もスリム化を図っているところがほとんどだと思います。

成長期の経済のようにあと何年働いたらどのぐらいのポジションにつけるかなど男性社員ですかわからない時代です。女性社員もその中で階段式のステップアップ型のキャリアパスは描きにくい時代です。

ですが学校教育や家庭教育ではそういった事はあまり教えてくれません。学校教育では男子も女子も全く平等に扱われます。大学卒業までスポーツの分野などを除き、純粋な能力ベースで図られ女性が活躍していないといってもピンと来てない人が多いと思います。

その中で、社会に放り込まれ、あれ?女性リーダーが少ない?などと少し勘づくくらいでそのうち、結婚や出産のライフステージに入ってしまう人も多いと見受けます。

出産育児、最近では介護は、女性が担う場合特に男性と同じように働けなくなる可能性が高いです。

何年働いて育児休暇を取るのがいいのか、自分はどんなリーダーシップの経験が何年間必要か、目指すキャリアモデル、出産後の育児家事の体制など、これも全部行き当たりばったりで自分でその場その場で解決していく人が多いように思います。

何かこの辺の見えないルールをコーチングしていく体制が女性同士の間にあったらいいのだろうと思うし、働いている職業人として自分も何か経験をシェアしていくべきなのだろうと思います。

関連本 リン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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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바쁘신 와중에 그리고 비가 오는 와중세

알파카 부부의 일본살아남기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일커플 알파카 부부의 김치입니다. 

오늘은 회사의 사내 커플의  결혼식 2차 파티에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신랑은 프로젝트 매니져, 신부는 인사팀의 인사 스텝이었습니다. 

신랑은 평소 조직 문화에 관심이 많았더 신랑은 프로젝트를 같이 한적은 없으나 1 on 1, OKR,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 제도에 

관심이 많아던 터라 종종 얘기를 나누거나 런치도 함께 했던 적이 있었던 분이고 

 신부는 인사 경험이 없었지만 인사팀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상사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고 

그때마다 조금씩 힘을 내고 지내다 보면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격려랑 응원도 했던 분이 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일본은 본인과 직계 가족 아주 친한 분들을 결혼식에 초대 하고 

좀더 많은 친구들은 2차 희로연 혹은 파티를 별도로 열어서 초대하게 된다. 

사내커플의 결혼식인 만큼 거의 대부분은 회사사람들이 초대되어 왔다.

그동안 잘 보지 못했던 타부서 사람도 오랜만에 뵙고 얘기도 할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신랑, 신부의 입장, 인사, 어렸을때의 각자의 사진, 그리고 둘이 연인이 된 계기, 둘만의 추억의 사진, 

그리고 서로에 관한 취미나 에피소드에 대한 퀴즈와 함께 푸는 빙고 게임, 그리고 신랑의 서프라이즈 편지와 에스테 마사지티켓 선물 그리고 

마지막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시절과 장소 그리고 타이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기쁨의 웨딩 마치를 맞이하는 커플이 있는 가 하면 

어떤 분들은 때로는 결혼까지 골인하지 못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때로는 결혼후에 다시 이별하기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절 인연이라고도 합니다.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시절이 맞을 때가 있다고.

아무튼 오랜만에 결혼식 2 차 파티에 초대받아 나의 결혼식 기억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결혼 14년째를 맞이하게 되고 연애 기간 까지 하면  더 긴 시간을 와사비님과 함께 한 김치.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지내올 수 있는 것 어떻게 보면 모든것이 빠르게 변하고  

쉽게 헤어지는 일도 많은 세상에 몇안되는 내가 오랫동안 지켜가는 것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다시 한번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내가 기쁠때 그 기쁨을 나눌수 있고 

내가 슬플때 그 슬픔을 위로 받을수 있고 

내가 힘들고 아플때 나를 도울수 있는 베필 

내가 사랑하고 내가 존경하고 

내가 지켜주고 내가 보듬어줄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책임과 감사함과 힘이되어주는 사람으로 

있어준다는 것 

어떤 어려움과 다툼속에도 

다시 화해하고 

다시 웃고 

다시 안아줄수 있는 것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오직 두 사람만의 관계속에

그 소중함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가꾸어 가야 하는 것

가족과 가정의 

멋진 동반자로 

과거만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사랑하고

함께 눈물을 닦으며 

함께 걸어가야 하는 

그런 우리가 

그런 가족이 

되도록 

오늘도 

비가 내리는 

이밤에 다시 한번 

결혼식이 14년이나 

지났지만 다시 한번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결혼이 그 누군가의 

감옥이 아닌 지옥이 아닌

따뜻한 보금자리와 

성장의 동반자 

파트너로 

위로하고 

도울수

있는 

커플이

될것이라고 

오늘

결혼한 

부부에게도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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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일 커플 알파카 부부의 와사비입니다.

 

1 주일간 회사의 리더쉽 연수로 싱가포르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가정을 지켜준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싱가포르는 처음이었지만, 매우 합리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그 효율성에 놀랐습니다.

 

수하물 수취 입국 심사까지 굉장히 거리가 짧았습니다. 택시 승강장은 택시가 평행하게 줄 지어 있고 대부분 대기 시간이 없었습니다.

옛날 학교에서 싱가포르는 쓰레기가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배운 기억이 있지만 거리도 정말 예뻤습니다.

 

연수에서는 약 20 명의 아시아 각국에서 동료와 함께 리더십에 관한 강습을 받았습니다. 많은 그룹 워크와 토론등을 통해 학습한것을 실제의 것으로 만들어갑니다.

모두 머리 회전이 빠르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작은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등 우수한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나는 영어가 아직 부족하다고 그리고 더 개선해야겠다고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가상의 이사회에 프레젠테이션이있었습니다.

보통이라면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동료에게 맡기고 싶었었는데, 나를 포함한 평소 프레젠테이션을 별로하지 않는 부서의 사람들이 발표하는 것으로.

첫 말이 막히기도 했지만 동료가 너무 친절하게 리허설에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결국 자신감있게 프리젠테이션에 모두 임할 수 있었고 서로 호흡도 잘 맞고 팀워크도 좋았습니다. 서로 잘할수 있다고 격려도 주고 받았습니다. 

 

용기를 내어 발표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움도 깊어졌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서로 피드백을 나누며 서로 리더쉽과 관련 좋은점, 강점과 

그리고 앞으로 더 개선해야 할 점을 논의했습니다. 

모두가 좋은 의도를 가지고 피드백을 해주었기에 때문에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강점은 사고 능력이 높고,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전할때 모방해서 감상을 말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발견이 있는 발언을 한다고 들어서 기뻤습니다.

개선점은 더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제대로 주위에 그 좋은 부분을 발신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본인은 주위의 분위기, 공기를 읽고 발언하지 않거나 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몸담고 현장 교육 받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싱가포르 연수. 대부분 호텔에서 통조림 신세였지만 자신에게 투자할수 있는 호화스러운 시간을 가질 수있어 좋았습니다.

 

 

こんにちは。アルパカ夫婦のわさびです。

1週間会社の研修でシンガポールに行っていました。
その間家を守ってくれた家族に感謝です。

シンガポールは初めてでしたが、とても合理的に作られた街だと思いました。

空港に降り立った時からその効率性には驚かされました。

​​

手荷物の受け取りと入国審査までがすごく距離が短い。タクシー乗り場はタクシーが並列になって並んでいてほとんど待ち時間がない。

昔学校でシンガポールはゴミが落ちていないと習った記憶がありますが街並みも本当にきれいでした。




研修では約20名のアジア各国からの同僚とリーダーシップに関する講習を受けました。たくさんのグループワークやディスカッションなどを

通して学びを実あるものにしていきます。

皆頭の回転が速く、自分の考えを英語で伝えるのが上手く、ちょっとしたことにも動じないなど優秀なそして気さくな人たちばかりでした。

私も英語がまだまだ力不足で連携の必要性を再度実感しました。

最終日に仮想の取締役会へのプレゼンテーションがありました。
普通だったらもっとプレゼンテーションがうまい同僚に任せたかったところ、私も含め普段プレゼンテーションをあまり行わない部門の人がやることに。
最初言葉が詰まったりしていましたが同僚がとても親切にリハーサルに付き合ってくれました。
こんばんは自信を持ってプレゼンに皆臨むことができてとてもうまくいき、お互いの健闘をたたえました。

勇気を出してやってみてよかった。
学びも深まりました。

最終日にフィードバックと言ってお互いにリーダーシップスキルの良いところそしてこれからもっと改善すべきところを話し合いました。

皆が良い意図を持ってフィードバックをくれたのでとても有意義な時間でした。

私の強みは思考能力が高く、ただ皆にならって感想言うのではなく新しい発見のある発言をすると言ってもらい嬉しかったです。

改善点はもっと積極的に発言しきちんと周りにその良い部分を発信すべきだと言われました。

日本人は空気を読んで発言しなかったりすることも多いのでこういった環境に身を置いて実地のトレーニングができて本当によかったです。

はじめてのシンガポール。ほとんどホテルで缶詰でしたが自分に投資すると言う贅沢な時間が持てて良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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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게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야 하는

 

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오늘은 일본 IT업계의 퇴사, 이직문화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일본의 제조업에서 근무할때는 그렇게 까지 이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것 같다. 

IT업계로 옮긴뒤 가장 많이 듣는 말중에 하나가 

"OOO님이 그만둘 것 같아요" 

"오늘 면접 봤는데 맘에 드는 사람이 잘없네요"

흔히들 IT 사업은 사람이 중요한 사업이다. AI가 발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람에 의해 많은 프로젝트가 해외의 개발거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굳이 일본 IT업계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요즘 들어서는  짧게는 한달부터 길게는 4년, 5년간 일했던 분들도 

하나둘 하나둘 그만두고 조금 더 좋은 회사를 찾아 퇴사,이직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된다. 

왜 이렇게 그만 두는 비율이 많을까?

이직의 이유는 심플한것 같다. 

사람(상관및 동료와 맞지 않거나) 혹은 급여가 가장 큰것 같다. 물론 직무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그 경우 직무 조정도 가능한 부분이

있기에 대체적으로는 사람과 급여가 중요한 원인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떤 부서는 백오피스 멤버 거의 몇번째 전멤버가 바뀌게 된적도 있으나 그 주요 원인을 제공한 임원은 계속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직은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인센티브와 커뮤니케이션은 케어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외의 실무진에 대한 

급여나 처우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것 같다.

평균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거나 높아지지 않는 횟수가 반복되면 역시 모티베이션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많이 바뀌는 영역은 프로젝트 매니져 혹은 엔지니어 직군도 자주 바뀌는 것 같다. 

물론 실력있는 UX/UI 디자이너도 그만두는데 디자이너 역쉬 구하기가 쉽지 않고 엔지니어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엔지니어 중에는  인도나 스리랑카, 중국, 동유럽 출신도 입사를 하고 있다. 

떠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의 급여가 20%, 30% 이상 혹은 더많이 받고

회사도 이름만 들으면 알수 있는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그동안 내부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력을 쌓고

내공을 쌓아 덕분에 더 좋은 회사로 이직과  연봉을 높일수 있었던건 아닐까?

아니면 IT 인재부족에 처한 일본 기업이 실력이 있거나 경험이 매칭하는 멤버에 대해서는

프리미엄을 붙여서라도 중도 채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꼭 이직이 나쁜것은 아니다. 기존의 조직은 다시 새로운 사람을 뽑거나 재배치하게 되고

때로는 새로운 승진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렇게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그리고 이직하는 개인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본인의 연봉과 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수도 있다.  

김치는 일본 IT 개발업계에서 늘 쉽게 받아들여지게 되지는 않지만 새로운 프로젝트 혹은 새로운 커리어를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이직문화를 이제는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 또 떠난 이들과 언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혹은 고객으로 혹은 프로젝트 멤버로

협업의 기회로 만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IT업계도 그렇게 넓은 세계는 아닐수 있기에 어디에 있는 모두들 힘을 내고 더 내공을 쌓아

더 나은 성장이 있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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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파카 부부의 와사비입니다.

오늘은 일에 대해 써보고 싶습니다.

와사비는 지금까지 두번 이직을했지만 처음 취직은 도쿄에 있는 외국계 증권사이었습니다.

외국계 증권사라고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골드만삭스입니까? 와사비가 취직 한 것은 10년 전이지만,                                                                 당시 졸업자의 취직처로서 인기가 높았던 것은 맥킨지와 같은 컨설팅 회사와 골드만 같은 외국계 증권사이었습니다.

왜 그 기업이 인기가 있었다고하면, 외국계는 세련된 이미지와 보상의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힘들지만, 페이가 좋다라는 이미지였습니다. 그 후 리먼쇼크로 증권 업계는 단번에 차가워지지만 .. ^^;

이젠 오래전의 설명일지도 모르지만 외국계 증권사가 어떤 곳인지 몇 가지 정리해 써보고 싶습니다.

 

1.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보통이다.

와사비는 투자 은행부 소속으로 M&A(인수합병)와 자금 조달 자문 팀의 가장 아랫쪽에서 일하고있었습니다.
작업 내용은 ① 엑셀이나 파워 포인트 문서 작성 70 %, ② 고객 대상으로 상사와 함께 나가 미팅 30 %, 정도였습니다.

법인 고객에 대한 안건을 찾고 제안서 및 피치내용의 정리 하거나 자문 계약을 맺고 실제 프로젝트를 돌리는 프로젝트 실행으로 나누어져있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같은 주요 외자 증권 회사라고 익스큐션의 비율이 많은 편이지만 와사비 있던 회사는 일본에서 세컨티어회사였기 때문에 피치의 안건이 많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고객을위한 제안서는 일반적으로 30 페이지 이상.
이것을 2-3 일 정도 만들고 동시에 3 개 정도의 안건을 안고 낮에는 회의, 일도 많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작업은 심야에 이릅니다.

대략 저녁 17시 정도에 미팅이나 전화통화가 끝나고 그때부터 자료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저녁 밥을 먹고 다시 작업에 몰입..

밤 22시 정도에 상사가 돌아갈 것입니다만, 그 전에 "xx도 추가 해두고 내일 아침까지 부탁해"
라고 말해지는 것도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일상 때문에 근무 시간은 한마디로 말하면 「죽습니다」입니다.
보통 아침 2 시경까지 바쁜 아침 5시까 지 일하고 회사에서 도보 5 분 거리의 아파트에서
눈을 붙인 9시에 출근했습니다.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말도 일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출근했습니다.

리먼 쇼크 후 지금은 상당히 완만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만, 10 년 전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2. 보수가 높다

솔직히 세상의 이미지대로 보상이 높고 경기에 좌우됩니다.
신입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연봉은  그렇게 높지 않는 편이지만 보너스는
일반 회사의 부하가 100 명 이상있는 부장 및 임원 수준의 연봉입니다.

대학을 나온 지 얼마 안되는 젊은이들이 갑자기 그런 거액을 손에 넣을 수 있기때문에, 

여자는 크게 동요하지 않지만 남자는 대체로 화려하게 놀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처럼 생각합니다. 

단란 주점, 캬바쿠라, 살롱에 가거나, 외제 차를 사거나 .. ^^; 자기를 과시하는 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녁 식사 대금의 보조도 혼자서 2000 엔 정도 안되거나 고객 대상으로의 이동은 기본 택시였습니다.

와사비는 그 후 일반 회사로 전직했지만, 10년전 자신의 급여는 여전히 초과 않네요 ^^;


3. 지원 체제가 충실하다

위와 같은 보수 체계이기 때문에, 신입이라도  "(월급에 맞는)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하라"고 위의 상관은 귀고 닳도록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자신이 아니어도 할수 있는 일"누군가에게 해달라고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복사. 회사에서는 복사를 전용 대행하는 복사 센터, 제안서 등은
"내일 9시 20 부 바인더 고정으로 복사를 의뢰'하는 등 어느 신입 사원이 발주하여 완성된 사본을 만들어주는 흐름이었습니다.

또한, 파워포인트 자료 작성을 전담하는 직원도 있고,
이것은 또한 "xx 페이지 왼쪽은 막대 오른쪽은 파이를 나란히 글꼴은 12pt로"등 등 잘 부탁했습니다.

또한 4-5 명의 직원 한 명, 비서가 붙어있어, 회의실 예약이나 택시 비용 정산 등은 그 분에게 영수증을 건네두면 신속하게 처리 해줍니다.   보통 회사는 임원 수준이되어야 이런 비서 스탭을 붙여줄거라 생각하지만. ^^;
이 비서 분들 또한 우수 (급여 수준도 높습니다), 영어도 할 수 있고 학력도 높은 편인 분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이, 과연 서구식의 기업 시스템이라고하여, 어쨌든 합리적, 논리적, 정신이 관철되고 있었습니다.
업무 능력이 낮으면 퇴직을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추천되고 어려운 환경이 있지만 열심히 일을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기회가 열려 있는 일이었습니다. 

신입 사원으로 첫번째 입사하는 직장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통해서 삶의 기준과 관점을 정해주기 때문.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 아빠를 만나 인간은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는 가정 가풍을 모두 흡수하고 인격이 형성되도록            사회에 나오고 처음 접하는 직장이라는 것은 사회 사람은 이래야한다,라고하는 일의 규범에 대해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입 사원으로 외국계 증권 회사는 당시 일은 어렵고 힘든 장소였지만 많은 존경 할 수있는 상사나 동료와 만난 것은            인생의 귀중한 재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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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んにちは!アルパカ夫婦のわさびです。

今日は仕事につい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わさびは今まで2回転職をしましたが、初めての就職は東京にある外資系証券会社でした。

外資系証券会社といえば、一番有名なのはゴールドマンサックスでしょうか。わさびが就職したのは10年以上前ですが、当時新卒の就職先として人気が高かったのはマッキンゼーのような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と、ゴールドマンのような外資系証券会社でした。

なぜそれらの企業が人気があったかというと、外資系という洗練されたイメージや、報酬の高さかと思います。
仕事はきついけど、羽振りがいい、というイメージでした。そのあとリーマンショックで証券業界は一気に冷え込むのですが..^^;

今ではもう古い記述かもしれませんが、外資系証券会社がどんなところだったかいくつかまとめ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1. 夜更けまで仕事するのが普通

わさびは投資銀行部の所属で、M&Aや資金調達のアドバイザリーのチームの一番下っ端として働いていました。
仕事内容は、①エクセルやパワーポイントでの資料作成 7割、 ②顧客先に上司と出向いてのミーティング 3割、といったところです。

法人顧客に対して案件を探し売り込みに行く提案業務のピッチと、アドバイザリー契約を結び実際のプロジェクトを回すエグゼキューションに分かれていました。ゴールドマンのような大手の外資証券会社だとエグゼキューションの割合が多いのでしょうが、わさびのいた会社は日本では二群の会社であったため、ピッチの案件が多かったように思います。

顧客向けの提案書は通常30ページ以上。
これを2-3日ほどで作成し、同時に3本程度の案件を抱えて、昼間はミーティング、なんてことも多いので必然的に作業は深夜に及びます。

だいたい夕方の17時くらいでミーティングや電話が落ち着き、本格的にデスクワークが始まります。
夕ご飯を買ってまだ作業。

夜22時くらいに上司が帰るのですが、その前に「xxも追加しといて。明日朝までに」
なんて言われることも日常茶飯事でした。

こんな毎日のため、勤務時間はひとことでいうと「やばい」です。
普通で朝2時ごろまで、忙しいと朝5時まで働き、会社から徒歩5分の距離のマンションで
仮眠をとって9時に出社していました。
土日も、若手は量をこなすために自主的に出社していました。

リーマンショック後、今はずいぶんゆるやかになっているようですが、10年以上前はそんな感じでした。

2. 報酬が高い

ぶっちゃけ、世間のイメージどおり報酬は高く、景気に左右されます。
基本給は一般的な範囲に抑えられるいるのですが、景気がよいと新卒のペーペーでも
一般会社の部下が100人以上いるような部長や執行役員なみの年収になります。

大学を出たての若者が急にそんな大金を手にするものですから、女子は堅実なのですが男子はだいたい派手に遊び始める傾向があったように思います。キャバクラに行きだしたり、外車を買ったり..^^;

夕食代金の補助も一人2000円ほどでたり、顧客先への移動は基本タクシーでした。

わさびはその後一般の会社に転職しましたが、10年以上前の自分の給与はまだ超えてないですね^^;

3. サポート体制が充実

上記のような報酬体系ですから、基本新卒といえども「(給料に見合う)付加価値の高い仕事をするように」と口をすっぱくして言われます。

従って、「自分じゃなくてもいい仕事」は誰かにやってもらうことを推奨されます。

例えばコピー。会社にはコピー専用におこなうコピーセンターがあり、提案書などは
「明日の9時に20部、バインダー止めで」などど新卒が発注して、出来上がったコピーをとりに行く流れでした。

また、パワーポイント資料作成を専門に行うスタッフもいて、
これまた「xxのページ、左は棒グラフ、右は円グラフを並べて、フォントは12ptで」などどよくお願いしていました。

また、4-5名の従業員に一人、秘書さんがついていて、会議室の予約やタクシー経費の精算などはその方にレシートを渡しておけば迅速に処理してくれます。普通の会社ですと、役員レベルにならなければこういう秘書のスタッフの方はついてくれないのですが、私はこれが企業の当たり前だと思っていました..^^;
この秘書の方たちがこれまた優秀で(給与水準も高いです)、英語もできて学歴も高い方が多かった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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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ように、さすが欧米式の企業システムといいますか、とにかく合理的、ロジカル、な精神が貫かれていました。
仕事の能力が低いと、退職をやんわりとおすすめされたり厳しい環境ではありますが、バリバリ仕事をしたい!という人にはあっ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

新卒で入社する場所というのはつくづく大事だと思います。
なぜならその後の仕事人生の基準や目線を定めてくれるから。

赤ちゃんが生まれて初めてお母さんやお父さんと出会い、人間とはこういう風に行動するのだ、という家庭の様式をすべて吸収して人格が形作られるように、社会にでて初めて接する職場というのは、社会人とはこうあるべきだ、という仕事の規範について教えてくれる場所です。

そういう意味で新卒で外資系証券会社という当時仕事が厳しい場でたくさんの尊敬できる上司や同僚と出会えたのは人生の貴重な財産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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