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태그의 글 목록 :: 알파카부부의 일본 살아남기 (미국주식,유학, 취업,결혼,육아,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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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을 맞이하여
일본의 옛 수도인 나라를 만나봅니다.

이른 아침 산책왕 Mr. Passion이 걸엇 만나는 사슴들과
그린을 보시죠.



그리고 최근 오픈한 JW Marriot Nara호텔입니다.


츠타야도 새롭게 오픈했네요

새로운 레스토랑, 알로하도 8/12일 오픈 했네요.


나라도 점점더 모던화 되어가고
좋은 서비스 시설들이 들어오고 있네요.

그럼 나라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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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나이스한 40대릉 가꾸어가고 있는
Mr. Passion입니다.

오늘은 50엔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봉 연휴기간을 맞이해 간사이쪽 지방도시에 와 있습니다.

아침 루틴으로 산책중 날씨도 좋고
5Km이상 걸은 곳에 아주 큰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LAMU(라무)라는 24시간 운영하는 스토어였습니다.

LAMU 24시간 디스카운트 스토어

아침에 산책하다보면 갈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내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과일코너
과일코너
음료코너
오사케 코너
샤인마스커트
파인애플
미네랄워터 27엔(세금포함)

보시다시피 내부는 아주크고 박스채로 진열되어 있는 섹션도 많았습니다. 아주 갈증을 느낀저는 미네랄워터 두병을 집어들고 아주 긴줄에 섰습니다.

제 차례가 오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Mr. Passion: 전자머니 결제됩니까?
점원: 아니요 현금만 결제 가능합니다.

그래서 줄서 있는 다른 분께 염치 불구하고
50엔만 빌려 줄수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은 안됩니다

각종 전자머니 결제 수단(애플페이,라쿠텐페이,스이카페이, ID페이….)이 있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통장잔고가 높고
연봉이 세다 하더라도

지방디스카운트스토어에서는
OO이 킹입니다.
바로 현금이 킹입니다.

50엔의 가치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이 였습니다.

여러분 일본 지방 여행시에는
현금을 충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직 신용카드, 전자머니, 결제를
허락하지 않는 곳이 많을것 같습니다.
현금 온리와 신용의 중요성 그리고
땅파보아도 50엔 안나올수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아침이었습니다.

  • 정보의 중요성
  • 어떤상황이든 대처할수 있는힘
  • 오늘의 경험을 다른 환경에 적용해 볼수 있는 지혜


참고로 가격은 저렴
이동수단은 차로 오시는분이 대다수
결제는 오직 현금만 가능

나의 신용등급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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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r. Passion입니다.
일본은 어제부터 4일 연속 연휴입니다.

긴급사태 중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4번째 신급사태에
개한 피로와 오랫동안 외출을 못하고 자택근무 생활로 인해
리프레쉬를 위한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도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도 정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도심부에 있는 호텔로 호캉스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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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오늘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이 무척이나 그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공군에서 군생활 했던때 무라카미하루키의 작품에 심취했던 때가 있었다. 그때도 비가 내렸고...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댄스댄스댄스, 노르웨이 숲(상실의 시대) 등을 틈나는 대로 읽었던 것 같습니다.

비디오로 보는 듯 글이 생생하게 보였졌던 기억들... 

그렇게 하루키의 문학은 누가 읽어도 읽기 쉽고 그 상황의 마치 주인공이 되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습니다.. 

도쿄는 장마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는 날씨입니다. 

오늘하루는 하루키스트가 되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BUNDAN이라는 북까페 아니 문학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어로 하면 분단이되는군요.아마도 뜻은 문단이라는 쪽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일본 근대 문학관이라는 곳 안에 있는 북카페입니다. 

방문한 날은 남자분 여자분 각 한분씩 있으셨습니다. 부부이신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매우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이 정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도 좋아할까요? 한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이글은 만약 집이고 혼자있는 곳이라면 이런 클래식 음악과 같이 읽어도 괜찮을듯합니다. 

분단(BUNDAN) 까페 이름의 의미와 시작

분단(BUNDAN) 카페는 일본 근대 문학관 안에 1층에 있으며 이름은 정확히 일본어 한자로 표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정컨데  「문단(文壇)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으로는 옛날의 것들 오랜 시간이 지난것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모두가 진흙으로 만든 배에서 

도망 치듯 새로운 것으로 몰려 가는 현대시대.

그 시대의 본질을 파악하는 힘을  「문학」이라고 보았지만 이제는 없어졌는듯 "보이지 않는"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문학의 실종...

한 시대의 본질에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소중한 마음이 있고, 우리 인간은 인간의 불변하는 것 감동하는 「마음」 이란것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마음을 울리는 수많은 물건을 두고 있고, 이 공간이 새로운 문학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목표와 목적으로  「BUNDAN COFFEE & BEER 는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웹사이트 뉴스는 2012.10.31이네요...

매니아들이 군침 흘릴 희귀한 책에서 일본 문학사를 장식하는 명작까지, 카페에는 약 2 만권의 책이 있고 어떤 책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호기심이 생기는 한권을 손에 들고 근사한 음악과 함께 현대의 「문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름: BUNDAN (분단)
  • 메뉴: 34인의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인생의 맛, 각별한 맛, 중독성이 있는 맛의 개성있는 메뉴, 드링크 그리고 디져트 
  • 특징: 큰 2개의 테이블과 3-4개의 작은 테이블로 아늑하고 조용한 아지트 같은 문학 까페, 참고로 2층 문학관은 요금 ¥300엔
  • 주소:  〒153-0041 東京都目黒区駒場 4-3-55 도쿄도 메구로구 고마바 4- 3-55(일본 근대 문학관내에 위치 日本近代文学館内)
  • 가장 가까운역: 요요기 우에하라 (도보로 10-15분정도)
  • 영업시간: ★ 09:30 - 16:20 ★ (비교적 이른 시간에 마치므로 일찍 가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웹사이트:  http://bundan.net/  
  • 엑세스:  http://bundan.net/access/  제일 하단에 구글맵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UNDAN까지 가는 가장 가까운 역은 두개가 있습니다. 

1. 오다큐선을 타고 요요기 우에하라역에서 하차해서 가는길 (참고로 김치는 요요기 우에하라역에서 하차했습니다.)

2.게이오 이노카시라선을 타고 고마바토 다이마에란역에서 하차해서 가는 길 

저는 우에하라 역을 하차해서 분단(BUNDAN)으로 향했습니다.
주택가를 지나면 고급차와 교회도 있습니다.
도중에 코마바 초등학교가 보일겁니다. 
그렇게 10-15분 걸으면 고마바 공원 입구가 보입니다. 공원안으로 들어오시면 보이는 건물(오른쪽)

 

표지판이 보이십니다. 거기서 왼쪽으로 가시면 일본 근대 문확관이 보입니다.
일본근대문학관입구

우연히 알게 되어 가지만 조용하고 음악과 분위기가 마치 혼자만의 비밀 아지트 같은 느낌입니다. 

메뉴는 34명의 문학 작가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메뉴에 작품의 이름을 모티브로 되어 있었다. 

오늘은 무라카미 하루키와의 만남이므로 메뉴도 Breakfast Set of "Hard-Boiled Wonderland"를 주문하였습니다. 

작가의 설명이 들어간 메뉴

 

상상을해보시라...하드 보일드 원더랜드와 세상의 끝이란 메뉴가 무엇일지...그렇게 나는 하루키메뉴와 카페라테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내눈앞에 보이는 카페의 모습은 창가에서 따뜻하고 밝은 빛줄기가 들어오고 그 오른쪽에는 오래전부터 쓰던 책들과 누군가의 방문이 있을때마다 남긴 방명록들 그리고 각기 다른 모양과 색의 의자들...

 

 

우연히 내가 앉은 자리에서 주위를 둘러보다 정말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 눈에 줌인을 한듯 들어왔습니다. 

내가 본 몇권의 작품보다도 더 많은 작품들이 한섹션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들이 한섹션안에 다모여 있었다.

한작품 한작품 하루키의 작품을 천천히 읽을수 있는 인생의 짧지만 여유롭게 느껴지는 나만의 힐링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와이파이 패스워드가 Wagahaiha-nekodearu( 일본 의 근대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 의 단편 소설,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일하시는 분을 부를때 쓰는 종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패스워드 

 

하얀 각설탕 그리고 브라운 슈가

 

내가 앉은 왼쪽편으로 보이는 테이블과 체어들
고양이에게 이름을 많이 지어붙이면 어떻게 될까? 재밌는 제목의 책도 있고...
야외에도 멋진 자리가 있었습니다.

분단카페를 만나게 되면 함께 일본 근대 문학관에서 다자이 오사무와 일본 하우스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 근대 문학관 / 다사이 오사무 (그날 "인간실격" 만화 버전(1,2,3)까지 구매한 김치)
일본 스타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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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이 수족관

こんにちは。わさびです。


先週末茨城県にキャンプに行った我が家ですが、その道中水族館に寄ってきました。
水族館好きの私としてはワクワク。
海に囲まれた日本にはたくさんの水族館がありますが、それぞれの水族館に個性があり、行ってみたい水族館がいっぱいまだまだあります。

今回訪れた大洗水族館ですが、楽しめるポイントがいくつかありますのでハイライト形式でお伝えしたいと思います。

안녕하세요. 와사비입니다.

지난 주말 이바라키 현에 캠핑에 가는길에, 일본 최대 상어, 맘보로 유명한 수족관에 들러 왔습니다.

 

수족관 좋아하는 나로서는 두근 두근.                                                                                                                                                                                                             

바다에 둘러싸인 일본에는 많은 수족관이 있습니다 만, 각각의 수족관에 개성 있고 가고 싶은 수족관이 가득 아직도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오아라이 수족관이지만, 즐길 점이 몇 가지 있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간략소개

  • 주요테마: 일본최대종류의 상어, 최대 규모 개복치 수족관
  • 주소: 311-1301 히가시이바라키군 오아라이마치 이소하마초
  • 연락처: +81-29-267-5151
  • 오아라이 수족관 웹사이트 https://www.aquaworld-oarai.com/ko/access

 

1. 何といってもオーシャンビュー

​東京から車で約2時間。高速を走りぬけて着いたのは外洋が見渡す限り広がるオーシャンビューの空間でした。

1. 뭐니 뭐니해도 오션뷰

도쿄에서 차로 약 2 시간. 빨리 달리고 빠져 도착한 것은 외양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 전망의 공간이었습니다

오아라이 해변 오션뷰

 



東京砂漠の中で普段海を見ていない私も大興奮。
条件反射的に海だー!と叫んでしまいます。

波が高く海水浴はできませんが海の家らしきものもあり、サーファーもたくさんいて、五月晴れの天気に映える水面がキラキラとまぶしく写真をたくさん撮ってしまいました。

 

도쿄 사막에서 평소 바다를 보지 못했지만 나도 대 흥분.

조건 반사적으로 "바다다"라고 외쳐버렸습니다.

파도가 높아 수영은 할 수 없지만 "바다의 집"(우리나라의 포장마차처럼 간이 음식점)으로 보이는 것도 보였고 서퍼도 많이 있고, 

오월의 맑은 날씨에 빛나는 수면이 반짝 반짝 눈부시게 사진을 많이 찍어 버렸습니다.



亀さんの銅像がお出迎え

このオーシャンビューのおかげで全体的に海辺に立つ水族館にも開放感が溢れていました。

 

자이언트 거북씨의 동상이 마중나와 주셨네요.

오션 뷰 덕분에 전체적으로 해변에서 수족관에도 해방감이 넘쳐있었습니다.


2. サメの飼育が日本一

​ここ大洗水族館はサメの飼育数が日本一と言うことを謳っています。

 

2. 상어 사육 수가 일본 제일

여기 오아라이 수족관 상어 사육 수가 일본최대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通常他の水族館などではサメは大水槽に他の魚と混ぜて入れられていますが、ここではサメだけの水槽があり、迫力満点です。

特に白兄と言う大型のいかにもサメ!と言う感じのサメが🦈いる水槽は、間近でサメを見ることができてとても珍しかったです。

 

보통 다른 수족관 등에서는 상어는 큰 수조에 다른 물고기와 섞어 넣어지고 있습니다 만, 여기에서는 상어만의 수족관이 박력 만점입니다.

특히 흰색 오빠라고 대형 그야말로 상어!라는 느낌 상어 🦈있는 수조는 가까이서 상어를 볼 수있어 매우 드물었지만 좋은 기회였습니다.


 


この水槽にもし生身で放り込まれたら…と想像してしまう怖さ

我が家の娘も迫力満点の水槽を背景に動画等をたくさんとっていました。ここの水槽の前の滞在時間は長くなると思います😅

​3. 開放感のあるショー

​水族館のメインイベント、イルカとアシカのショーは海を背景にした室内の開放感あふれる会場でした。

自然と見る方のテンションも上がります。

이 수조 만일 내몸이 던져진다면 ... 상상해 버리는 무서움

집의 딸도 박력 만점의 수족관을 배경으로 동영상등을 찍으며 많이 취해있었습니다. 여기 수족관에서는 체류 시간이 길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볼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3. 해방감이있는 전시장

 

수족관의 메인 이벤트, 돌고래와 바다 사자 쇼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실내의 개방감 넘치는 장소였습니다.

자연과 보는 사람의 텐션도 올라갑니다.



トレーナーのお兄さんお姉さんもこなれたトークで軽快に進めていきます。

イルカやアシカも両方見られるのがお得感があり、室内の窓がない会場よりも数倍も気持ちの良い環境でした。

 

트레이너의 오빠 언니의 익숙한 토크로 경쾌하게 진행시켜 나갑니다.

돌고래와 바다 사자도 모두 볼 수있는 것이 유익함이 있고, 실내의 창문이 회장보다 몇 배나 커서 기분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4. きれいな施設と充したフードコート

全体的に施設は綺麗で、広々と設計されています。
見るものはそこまで多くなく、数階建てになった建物でメインが地下と一階にあり、小学校低学年位までのお子さんが1番楽しめると思います。

客層も幼稚園から小学校低学年位までの子連れファミリーが1番多かったように思います。

フードコートもおざなりな感じではなく、地元の海産物の丼屋さんなどもある広々とした海の見えるフードコートでした。

私たちが海の見える外のデッキで海鮮丼などを注文して、観光気分を味わいました。

 

4.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푸드 코트

 

전체적으로 시설은 깨끗하고, 넓은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는 것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몇 층이 된 건물에서 메인 지하과 한 층에 위치한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의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들의 연령층도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이 가장 많은 것처럼 생각합니다.

푸드 코트도 어설픈 느낌이 아니라 지역의 해산물 돈부리가게 등도 넓은 바다가 보이는 푸드 코트였습니다.

 

우리가 바다가 보이는 외부 갑판에서 해물 덮밥 등을 주문하고 관광 기분을 맛 보았습니다.




全体的に、海のそばと言うこともあり、広々としていて混雑度もちょうど良く、非日常感を味わえるレジャースポットでした。

皆さんももし何かの機会があればぜひ訪れてみてください^_^

 

전반적으로, 오션뷰(바다경관)가 좋다고 말할 수 있네요, 넓은스페이스에 혼잡도도 딱 좋고, 비일상감을 맛볼 수있는 레저를 즐길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기회가 있으면 꼭 방문 해보세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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