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 50엔의 가치는? 지방에서는ㅇㅇ이 킹이다. :: 알파카부부의 일본 살아남기 (미국주식,유학, 취업,결혼,육아,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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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주 나이스한 40대릉 가꾸어가고 있는
Mr. Passion입니다.

오늘은 50엔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봉 연휴기간을 맞이해 간사이쪽 지방도시에 와 있습니다.

아침 루틴으로 산책중 날씨도 좋고
5Km이상 걸은 곳에 아주 큰 디스카운트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LAMU(라무)라는 24시간 운영하는 스토어였습니다.

LAMU 24시간 디스카운트 스토어

아침에 산책하다보면 갈증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래서 내부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과일코너
과일코너
음료코너
오사케 코너
샤인마스커트
파인애플
미네랄워터 27엔(세금포함)

보시다시피 내부는 아주크고 박스채로 진열되어 있는 섹션도 많았습니다. 아주 갈증을 느낀저는 미네랄워터 두병을 집어들고 아주 긴줄에 섰습니다.

제 차례가 오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Mr. Passion: 전자머니 결제됩니까?
점원: 아니요 현금만 결제 가능합니다.

그래서 줄서 있는 다른 분께 염치 불구하고
50엔만 빌려 줄수 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대답은 안됩니다

각종 전자머니 결제 수단(애플페이,라쿠텐페이,스이카페이, ID페이….)이 있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통장잔고가 높고
연봉이 세다 하더라도

지방디스카운트스토어에서는
OO이 킹입니다.
바로 현금이 킹입니다.

50엔의 가치는 저에게 아주 소중한
이 였습니다.

여러분 일본 지방 여행시에는
현금을 충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직 신용카드, 전자머니, 결제를
허락하지 않는 곳이 많을것 같습니다.
현금 온리와 신용의 중요성 그리고
땅파보아도 50엔 안나올수 있는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아침이었습니다.

  • 정보의 중요성
  • 어떤상황이든 대처할수 있는힘
  • 오늘의 경험을 다른 환경에 적용해 볼수 있는 지혜


참고로 가격은 저렴
이동수단은 차로 오시는분이 대다수
결제는 오직 현금만 가능

나의 신용등급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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