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나눌까 합니다. 어떤 종목을 사는가? 는 전술적인 측면에서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어떤 종목들로 구성할것이고 관리할것인가는 전략적인 측면의 선택입니다.
그럼 어떤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기전 여러분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크게는 시세차익과 배당수익 일것입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본인의 일과 관련될수도 있고 산업 및 기업공부를 목적으로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치의 경우 물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정적인 플러스 시스템를 만들고자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본인을 혁신기업투자가로 생각하고 있기에 늘 혁신의 새로운 기업과 섹터를 만날수 있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세계의 여러기업들을 알아가고 공부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자 그럼 김치의 지금까지의 포트폴리오의 구성과 새롭게 리셋하는 포트폴리오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현재까지의 포트폴리오 구성 (성장주 60%, 배당주 40%)
요기에서 김치의 포트폴리오 변천기를 간단히 설명드리면서 저도 이참에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김치의 미국 주식 투자는 2020년 7월로 거슬러 갑니다.
먼저 가지고 있던 모든 일본 주식을 팔아버립니다. 참고로 일본은 한종목에 최소 100주씩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역시 혁신적인 기업은 적었기에...모두 정리하는 데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최초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일명 대가 포트폴리오 따라하기 였습니다.
일단계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가치투자의 거인 워렌버핏을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일단은 배당주도 있고 애플등의 혁신 기업도 그때 중심적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다음에 만난 혁신의 대가는 캐시우드였습니다.
이단계 포트폴리오는 캐시우드의 아크인벤스트를 중심으로 혁신기업중심으로 구축했습니다. 이때함께 조인한 종목들이 전기차관련 종목입니다. 테슬라, 중국의 전기차 (니오,엑스펑,리자동차)들이 이때 함유했습니다. 그외에도 캐시우드가 보는 향후 5년간 성장하는 섹터의 중국의 혁신기업들도 이때 함유했습니다. 제인생에서 가장 큰 수익률(700%이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던 이항이라는 기업도 이때 함유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주 중심의 투자가 메인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제마음속에 드는 하나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올해2월,3월은 그동안 4만불이상의 수익을 갖다주었던 성장주들의 이익이 일시에 1만불이하로 갔다가 지금은 2만불대로 다시 회복하는 큰변동성을 성장주는 특징상 가질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시기에따라 적절한 불타기 (물타기의 반대로 적적할 이익실현)도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대로의 포트폴리오로는 안된다는 생각도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유튜버중의 삶은 배당, 매일 미국주식사는 남자님의 컨텐츠를 접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내가 진정한 이노베이터로서 미국 주식을 투자를 할때 좀더 편안하게 즐겁게 오래투자할수 있는 4계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그전에 레이달리오나 할투등의 영상을 보며 충분히 4계절 포트폴리오의 구성에 대해 공부도 하고 실제로 채권을 투자도 하였지만 2020년 11월장세는 정말 한없이 오르는 황소앞에서 다시 채권을 다 팔게 되고 기술주 중심의 QQQ까지도 모두 정리하게끔 되었습니다.
경제학 이론중의 민스키 이론이 있습니다. 투자는 처음에는 아주 신중히 투자하게되지만 투자의 원금과 이자의 이익이 보장되고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익을 공급하면 그다음 단계인 이자를 갚을정도만 되어도 더 투자금을 늘리게 되고 그렇게 늘린 투자는 순식간의 외부 혹은 내부적인 이유로 폰지 상태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수 없는 유포리아 상태로 연결되어 결국은 폭락을 맞이하게 되고 처음의 신중히 투자하는 단계로 돌아가고 반복된다는 이론입니다.
개인의 주식 투자에도 마찬가지로 기술주 중심으로 성장의 맛과 수익률을 맛보게 되면 더 많은 잠재적인 기술주의 발굴과 저평가된 종목을 찾게 되고 그런 종목들은 순식간에 오르거나 급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금이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지 않는한 한번 투자된 종목을 쉽게 정리하기는 쉽지않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부동산보다 거래의 용이성과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에서 원금손실이 발생한 투자 주식은 쉽게 손절이 어렵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물론 작년 하반기처럼 다시 기술주의 상승으로 인한 예상 수익률과 수익금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가 일본에서 미국 주식의 투자를 하는 목적은 1.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정적인 플러스 시스템구축과 2.혁신기업의 공부를 통한 개인의 혁신기업 투자가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성장을 체험하며 삶을 살아가는 부분입니다.
위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3단계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하다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4계절 편안히 투자할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리셋
3단계 포트폴리오의 구성에서 중요한 포인트 1. 구성율 변경을 통한 혁신
AS IS(기존): 성장주 (60%) 배당주 (40%) TO BE(뉴): 배당 및 배당 성장 (50%), 성장 (20%), 채권 (20%), 커머디티 (10%)
2. 성장주에 대한 선택과 집중 (Best 20%에 집중) 기존의 성장섹터인 전기차, 반도체, 드론,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서는 변함없이 가져갈 생각입니다. 그외의 섹터인 바이오,블록체인, 메타버스 관련은 조금더 신중하게 선택과 집중하여 종목을 정리 및 변경해서 가져갈 생각입니다.
3. 안전망의 구축과 리밸런싱을 통한 지속적인 투자 채권과 원자재관련해서는 사실 성장이 그렇게 높은 자산은 아니지만 방어자산으로 자산의 안정망을 구축해줄수 있기에 리밸런싱을 통한 지속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배당을 기대할수 있는 채권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금의 흐름을 만들고 재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김치가 추천드리는 배당성장에 충실한 종목들 15선
하기의 종목을 참조하시고 공부및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3단계 포트폴리오에 함유하게된 새로운 종목들입니다. 가격은 2021년 4월 9일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