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나누면 2가지 (PL:Profit & Loss, BS:Balance Sheet)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L은 손익계산서로 매출에서 원가와 경비를 빼면 나오는 수익을 말합니다.
BS는 대차대조표로 축적되 자산과 부채 자본의 균형을 따져 보는 거입니다.
PL을 통해서 단기적인 지표를 알수 있고 BS를 통해 중장기적인 지표를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EBITDA등을 통해서 현재 사업의 현금흐름등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가치평가가 목적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핵심사업이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지는 확인해보시면 위의 말씀드린 회사의 재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해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2.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꼼꼼히 챙겨보아라.
상장기업은 IR 섹션이 기업회사 홈페이지에서 공시할 의무가 있기때문에 꼭 확인해볼것을 권하고 싶다.
IR 자료를 통해서 알수 있는 것들 사업모델, 성장전략, 성장전략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다. IR자료를 통해 과거의 성장과 현재 과제 미래의 성장 동력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하기의 자료를 보시면 쿡패드사는 일본에서 요리 레시피를 플랫폼을 통해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프리미엄 서비스, 광고를 통한 수입,그외의 출판등의 fee를 통해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즉 3가지 사업 모델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4.7%의 지출은 인건비(45.6%)와 외주(9.1%)등을 통해서 지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프리젠테이션을 보시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 활동으로 진행했는지 할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설명되어 있기에 이회사가 가는 방향, 성장 전략과 운용에서 포커스하고 있는 R&D 및 해외 사업 확대등을 확인할수 있게 됩니다.
이와같이 IR 자료를 확인해보시면 회사의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 향후 사업 방향과 성장경쟁력, 잠재성에 대해 이해가 좀더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IR 자료확인은 취업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그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도움이 됩니다. 습관화하면 좋습니다.
2019년 1사분기 실적자료(영문)
2018년 사분기 총괄 사업 설명자료 (영문)
비상장기업의 경우는 구글및 야후등의 해당회사의 뉴스 및 기사를 통해 나온 뉴스를 확인한다.
그리고 면접시 현재 사업에 대한 부분을 질문을 할수도 있다.
3. 어떤회사인지 내부인의 회사의 평판을 조회하라
왜 회사의 평판을 보아야 하는가? 실제로 많은 구직자들이 어렵게 회사에 입사내지는 전직하게 되지만
회사내 생활속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회사문화에 맞거나 적응하기 어려워 다시 구직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기의 온라인 평판을 통해서 전직 직원의 평판과 오프라인의 인맥을 통해서 관심있는 회사의 인사이드 정보및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실제 사이의 갭을 줄이는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보면 되는가?
a. Openwork(Vorkers)
https://is.gd/b01EOv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회사 평판사이트입니다. 전직 직원들이 자기의 회사에 대해 평가하면 다른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 혹은 관심있는 회사의 평판을 조회할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예는 쿡패드입니다.
하기의 지표를 통해서 회사의 평판을 스코어및 평가자의 구체적 피드백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b. Glassdoor
https://is.gd/lDF5TZ <--글로벌 구직 및 회사 평판 리뷰 플랫폼 역시 예는 쿡패드입니다. 추천회사인지 추천하지 않는지 투표결과가 퍼센트로 표현되는 플랫폼입니다.
그외의 고려사항
1. 동종산업간의 경쟁상황 및 경쟁력은 어떤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3C분석(Customer, Competitor, Company) 고객,경쟁사,회사중의 경쟁사는 중요한 지표이며 현재 지원하는 회사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차별성과 강점을 가지고 고객의 선택을 받는지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쉽게 여러 업계의 경쟁 구조, 상황은 하기의 매년 발행되는 두권의 책을 보시면 대략적인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능할것 같습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 할지라도 본인이 흥미를 느끼고 지속할수 있는 일을 선택하시는 것이 일에 대한 몰입과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품이나 솔루션이 특화되어 있는 회사의 경우 그 제품이나 솔루션외의 선택권이 없을 경우는 전직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본인의 흥미와 그 회사의 공헌을 해갈수 있는 본인의 능력을 Will, Must, Can으로 나누어서 생각해보시면 조금더 좋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향을 MBTI 등을 통해서 미리 알아보고 본인 성향의 맞는 일을 찾는 것도 자신을 알고 일을 할수 있다는면에서 도움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