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치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특히 미국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두편의 넷플릭스 작품입니다.
1. 빌리언스 (Billions)
먼저 첫번째 정주행 할만한 작품은 빌리언스입니다.
- Key Question(던져볼만한 질문)
1. 주식에서 필요한 절대적인 능력은 무엇일까? 주식에서 수익률을 높이는 포뮬러는 무엇이 되어야 하나?
2. 내가 과연 빌리어네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어떤 삶의 스타일과 목표를 유지하며 살것인가?
어떤 인간관계를 만들고 유지해야하나?
3. 어디서 살든 어느계층에 있듯 살아남기위해 최선의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그 시나리오가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을때 생각해야 하는 옵션과 탈출전략은 무엇인가?
4.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나는 누구를 믿고 누구를 배신해야 하는가...
- Key Takeaway(나에게 적용해볼만 시사점)
1. 빌리언스의 휴민트를 정보수집력과 정량,정성적인 분석력, 그리고 Gut feeling 중요성
2. 주식이 되든 사업이 되는 판단력과 집중력 그리고 릴렉스는 중요하다. (핵심 능력과 퍼포먼스는 1&2를 통해 집약적인 성과로 표출된다)
3. 전략적 사고와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은 끊임없이 훈련되고 개발되어야 한다. 다만 중장기적인 목표아래 집중성과 차별성을 통해
별점: ★★★★
총평: 권력과 돈은 나라를 막론하고 어디서든 흔히 있는 소재이지만 억만장자의 헤지펀드 회사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하여
어떻게 주식이 부를 만들어 주고 그안에 어떤 능력들과 각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서로의 삶을 끌어가고
때로는 보완해가고 때로는 증오하게 하고 때로는 협력해가는 얽키고 섥키는 일들은 익스트림하게 간접체험하게 해주었다.
2. 오자크 (Ozark)
두번째 작품은 각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끝까지 숨막히듯 지켜보아야 할 장면이 많았던 작품이었다.
오자크가 무엇이지? 어디지? 왜?
때로는 삶에 초이스가 아주 제한적일때가 있다. 무엇인가 올인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삶에 많은 초이스가 있는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고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서 무언가에 몰입할수 밖에 없는 시기가 있다.
오자크는 주인공과 주인공의 가정이 멕시코의 마약 집단과의 계약과 거래를 통하여 벌어지는
숨막힐듯 생명의 선을 넘나들며 지혜와 재치 그리고 진정성과 사기 그리고 온갖 전략,전술의 모든것들이 믹스되어 있는
에피소드들의 연속이다. 그리고 우리는 악당이나 나쁜 직장 상사를 대하고 있을때 저 놈만 없어지면 좀더 나을것 처럼
보이지만 그다음에 다른 종류의 악당 그리고 다른 종류의 나쁜 직장상사는 같은 직장에서도 다른 회사에서도 마주치게 된다...
이런 삶의 개미 지옥같은 상황에서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 를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였다.
- Key Question(던져볼만한 질문)
1. 나의 삶에 진정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나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
2. 극도의 위험한 상황속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3. 커뮤니케이션과 협상(네고시에이션)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4. 제로부터 사업을 시작한다면 아니면 기존의 사업에서 더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무슨 대책을 세우고 실행해가야하나?
5. 돈세탁이란 무엇인가? 부정적인 방법도 사업에서 선택적 선택안으로 받아들여야 할때 어떻게 할것인가?
- Key Takeaway(나에게 적용해볼만 시사점)
1. 세상에 어떤일이 일어나도 믿고 도와줄수 있는 사람은 몇명쯤 있을까? 나는 그 관계성 유지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2. 역시 삶의 방법적인 선택보다 목적과 방향이 중요하다...내선택의 기준이 수단에 함몰되지 않기를
3. 무언가 올인하게 되었을때는 어떻게든 다시한번 빠른 그리고 깊은 생각과 행동과 앞으로 일어날일에 대한 복기를 해보자.
별점: ★★★★
총평: 돈세탁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소재에 대해 아주 자세히 그리고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지
아주 숨막히게 들여다 볼수 있는 작품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어두운 화면의 전개였지만 몰두할만한 스토리 전개로
각각 등장하는 인물들의 벌어지는 상황인식과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읽고 어떻게 대응할것인가에 대한 게임이론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였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때론 좋지 않은 상황 어려운 상황속에 놓일수 있다.
상장폐지, 급락하는 주가, 포트폴리오의 붕괴....거시, 미시적인 불확실성으로 판단이 쉽지 않을때....
나의 최선과 2번째 최고의 선택은 무엇인지...그리고 누구와 상의 하며 문제를 해결해갈것인지...생각해보고 답을 찾아볼만한 드라마...
3. 승리호 (Space Sweepers)
마지막 정주행 작품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볼수 있는 스타워즈의 한국판 스토리를 입힌 넷플릭스의 신작이다.
김치의 주목 포인트는 영화보다도 영화의 소재와 화제성이다.
우주는 지금현재 가장 핫한 주식 시작의 소재이다.
그리고 승리호가 세계 17개국 이상에서 1위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국의 컨텐츠력이 정말 최고이다고 볼수 있지만 우주에 대한 보편적인 관심도와 SF영화에서 보여지는 기술들이
점점더 현실과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 Key Question(던져볼만한 질문)
1. 승리호에서 읽을수 있는 가까운 미래의 기술주는 무엇이 있을까?
2. 우주 개발에 있어 주축이 될 우리의 승리호 회사와 선장은 누구여야 할까?
3. 우리는 우주개발에 어떤 역할을 하는 대원 회사들을 관심갖고 투자 하여야 하나?
- Key Takeaway(나에게 적용해볼만 시사점)
1. 미래 기술에 대한 친화도를 더 높이고 현실에 활용할수 있는 기술력 있는 제품에 대해 더 공부해보자
(XR,AR,VR,MR, MaaS in Space, AI, Robotics etc)
2. 한국의 컨탠츠력의 소스는 무엇인가? 왜이렇게 마치 시스템적으로 성공 사례가 계속 창출되는 것인가?
3. 미래의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은 결국은 상상력을 얼마나 빨리 최적한된 현실로 구현해낼수 있는 힘인가?
그런 조직과 멤버가 될수 있나? 그런 인재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 아크인베스트는 35명이라는 구성원으로 40조원을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다...4천조를 운용하는 블랙락에 비하면 조직도 운용자금도 작은 회사이다.
그런데 세상에 화제성과 영향력은 어떻게 이렇게 극대화, 글로벌화 할수 있던건가? 그안에 그리고 그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별점: ★★★
총평: 우주개발이라는 주제에 관심을 갖다보면 SF영화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한국인이라는 입장에서 그리고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입장에서 보면 역시 다른 각도에서 보이는 한국의 컨텐츠력과 기술, 자금력,공급망의 글로벌화를
다시 재확인하게 되고 영화속에 녹여져있는 미래 기술에 대해 다시한번 자극 받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회사가 큰 성과를 낸다는 측면에서 이노베이션(혁신)은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다시한번 나 자신과 소속된 조직안에서 되셔겨보아야 할 말이 떠올랐다.
Innovation has no limit.
연관글
항공우주 대장주 10선 (아크인베스트 닛코에셋 반영주) <--ibit.ly/r9w7
미국 반도체 수혜주 14선 <--ibit.ly/c5Qs
미국 드론 관련주 6선 <--ibit.ly/ShRu
김치가 보는 2021년 고성장 가능성 높은 페니스톡 7선 <---ibit.ly/2kmW
김치선정 10불이하 페니스톡 10선 <--ibit.ly/eAx8
미국 ETF 투자 종목 (섹터별,국가별,테마별) <--ibit.ly/d799
비트코인 수혜주 6선<--ibit.ly/CFZV
미국주식투자 참고 사이트 <--ibit.ly/8YiV
아크 인베스트 2021년 빅 아이디어 <--ibit.ly/VFb6
김치가 생각하는 10배이상 성장할 산업 및 주식 <-- ibit.ly/6Ftq
'알파카 부부의 생각 > 미국주식 성장주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주식 투자] 하락장 대비 경기 방어주 11선 및 안정자산 ETF 6선 (0) | 2021.02.15 |
---|---|
[미국주식투자] 메타버스 시대 XR,VR,AR,MR 관련 대장주 13선 소개 (0) | 2021.02.14 |
[미국주식투자] 드론주[EH]로 752% 수익 찍은 날 인증샷,인생기록 (2) | 2021.02.13 |
[미국 주식투자] 미국 반도체 수혜주/ETF/페니스탁 14선 (0) | 2021.02.12 |
[미국주식투자]미국 드론 관련주 6선 (0) | 202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