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옛직장동료의 기쁜 소식이 접할수 있는 아침이었습니다.
옛직장 동료왈: "김치 나 합격했어!"
김치왈: "몇군데 있었잖아 최종 어디가 된거야?"
옛직장 동료왈: 중국계 PC메이커, 레노버 일본...
김치왈: 오우! 축하해! 최종 얼마나 올랐어?
옛직장 동료왈: Incredible salary, 3백만엔이나 올라서 "연봉 8천만원"
김치왈: 와우 정말 축하해! 그동안의 모든 보상이 한번에 이루어 졌구나.
그동안 잘인내했고 고생했다.
김치왈: 하게된 일은?
옛직장 동료왈: PC 플랫폼 소프트웨어 디자인 개발쪽이야.
김치왈: 이제 본격적으로 S/W 개발쪽 하게 되었구나.
회사 위치는 어디야?
옛직장 동료왈: 요코하마 xx 빌딩
김치왈; 집도 가깝고 정말 잘됐네...축하해...
나의 옛직장 동료는 내가 일본에서 일한 첫직장의 중국인 동료였다.
나와는 점심도 자주 먹고 오래된 일본에 있는 중국인 친구이다.
애기도 3명이나 있는 친구 한직장을 정말 10년 가까이 지켰던 친구다.
전직장에서는 연봉의 변화는 미미했고 도중에 한번 같이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도와주기도 했던 친구다.
아직도 일본에선 이렇게 천만원 이상 아니 3천만원 이상의 연봉 점프도 가능하다.
참고고 이 친구가 최근에 세운 개발자로서의 인생 커리어 패스(Career Path)다.
그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 먼저 실력을 더 쌓고자 한다.
물론 산업을 바꾸어야 하고 본인의 강점과 기회가 잘 맞는다면...
연봉은 묘한 매력과 기준이 된다. 이렇게 점프되었을땐 참으로 기쁘고
또 그렇게 몇년간 정체되면 아쉽고 새로운 기회를 찾게도 되니 말이다.
아무튼 오늘은 오래전부터의 중국인 직장 동료가 이직성공과 큰 연봉 점프를 성공했다는 소식에
나도 덩달아 기뻐지는 하루이다. 나의 연봉 점프도 전하게 될 그날을 위햐여...
아직도 직장인의 기쁨은 승진과 연봉을 무시할수는 없다.
Ready S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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