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드림입니다.
문득 내가 정한 기준이 나를 괴롭힐때가 있다.
아마도 나에게 대해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내가 내안에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쉽다.
스스로 정한 기준이에게 남에게 뭐라고 할 처지도 안되고
그냥 열심히 현재속에 나름 치열하게 살아보려고도 하지만
마음 한켠엔 여전히 요런 마음이 들곤한다…
아…왜이렇게 답답하지…
금요일이 되면 많은 직장동료들이
ㅌㅌㅌ해피프라이데이라고 왜 쳐주곤한다.
정말 행복해서 해피프라이데이를 왜치는 걸까?
정말 나에겐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이렇게 가면 되는 건지에 대한 반쯤의 강한 의구심이 아주
강한 심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수 없는 이 초조함과 걱정 불안함은
어디에서 자꾸 자꾸 불쓱 불쓱 나타나는 것인가…
직장내 스트레스…
음….왠지 누군가가 이렇게 말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든다…
괜찮아…잘하고 있어…그만하면 괜찮은 거 아니야…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그런다고 다 뜻대로 되지않고
상처만 더 받아…
어쩜 그걸 알고도 나자신은 뭔가를 놓지못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
이래서 40이 넘어가면 단순해지는듯 하면서도 복잡해지는 건가 모르겠다.
정말 아직도 내가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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