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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합니다!"

방갑습니다. 

알파카부부의 김치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알파카 부부의 일본 살아남기를 만나기전과 만난후가 달라질것이라 생각합니다.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알파카 부부는 오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뛸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살아남기를 하고계시는 혹은 생존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분들께 2가지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1. 김치의 중학교 시절

 

여러분 우리의 중학교 시절을 한번 떠올려 봅시다? 

여러분이 그때 할수 있는 것, 갖고 있던 것, 원했던 것, 불만을 가졌던것....미래에 대한 꿈...이상형...

좀더 구체적으로 중학교 3학년때로 돌아가 봅시다. 

김치는 지금이든 그때든 가끔씩 시뮬레이션하는 게 있습니다. 

만약 내가 낯선곳에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 떨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삶을 시작할것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 살것인가?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건 무엇인가? 저는 뭐 이런 고민들과 해결책을 고민했던것 같아요.

그때의 저의 고민은 굉장히 간절했습니다. 그 시절 할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정말 친하게 지냈던 교회의 형도

교통사고로 떠났죠...그시절 저에게 중요한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다. 인생은 짧은 것이다. 

그러므로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에게는 정말 잘해야한다. 있을때 잘해야 한다. 

인생은 짧다는 것을 마음속에 인지하게 되면서 삶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내가 보내는 시간을 누구와 어떻게 보내고 어떤 생각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것인가를 의식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때 당시에는

교회에서 철야기도회가 있었는데 매일 금요일마다 철야기도회에 가서 간절하게 절규하며 기도했던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기도했을까요 중3의 평범한 학생이...

“하나님 내게 복에 복을 더하시고 지경에 지경을 넓히시사 모든 환난 걱정 근심 염려에서 벗어나 내가 하는

모든일을 주의 손으로 도우시사 구하는 것마다 응답받게 하옵소서(대상4:9-10)”

사실 그때의 신앙은 위의 성경구절을 읽고 나서 너무나 간절해졌습니다. 꿈은 최대한 크게 꾸고

우리 현재의 가족과 친척들이 경험하지 못한 할수 있는 최대한의 나자신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죠. 

그런 김치에게 기도할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무기였는지 희망이었는지 의지하고 위로할수 있는 힘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그렇지만 모두 제로에서 생활하게 될수도 있는 것이 삶이지만 

우리가 꿀수있는 최대한의 꿈 혹은 지금보다는 나아질수 있다는 희망과 내가 어떤 생각과, 내적인 지혜,지식,

내공을 가질것인지는 막을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만나는 친구도 사용하는 시간도 조금씩

내삶을 더욱 나아질수 있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지방에서 태어났지만 지방에서 끝나고 싶지 않았고

그 꿈들은 아주 작지만 학교에서 반장을 하게되고 교회에서 반장을 하고 공부로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하고

과기고 가는 친구와도 아주 친해지고 인생의 방향과 목표와 목적들이 바뀌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이 나와 맞지 않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마음먹기에 따라 우리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보다 3년뒤 5년뒤 내가 어디에 있는가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순간에도 문제는 다가오지만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욱 잘풀수 있는지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고 문제들을 풀어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어떤 문제를 풀고 있습니까? 누구와 얘기를 하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시나요?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시나요?

다시한번 원점 그리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절대 늦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디있습니까?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요?

조금더 나은 미래와 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액션해 가고 있는지요?

그 어떤 순간에도 본인 스스로를 놓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마십시요...

 

2. 일본에서 만난 미얀마 아르바이트생(당시21세)

 

제가 컨설팅회사에서 일할 때 잠시 동남아시아의 청소년 단체를 돕는 일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본에서 8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미얀마 소녀 아르바이트생을 만났습니다. 

평일에는 오피스 청소, 편의점, 이자카야 서빙 주말에는 웨딩 도우미, 이벤트 행사지원 등등...무지하게 바쁘게

일본에서 IT 전문학교수업과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중동에서 일하고 

중동에서 학비를 지원해주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를 찾아와서 함께 인생상담을 했습니다. 

본인의 인생을 바꾸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었죠...

저는 물어봤어요...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어머니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다. 

그런데 비행기값도 없고 어떻게든 대학도 가고 싶은데 학비도 부족하기에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그친구는 정말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어드바이스를

그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아르바이트를 줄이고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있는 상태였기에 

IT 프로그래밍 인턴쉽을 도전해볼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외국인 자격으로 와세다 대학을

들어갈수 있는 가능성도 보였기에 전문학교 졸업후에 와세다 대학을 목표로 공부도 시작할것을 조언했습니다. 

조언은 했습니다만 실행과 집중은 쉽지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주 열심히 인턴쉽 자리랑 와세다대학도 

준비해갔습니다. 그녀는 인턴쉽자리를 잡게 되었고 인턴쉽이후에 그 회사의 정식직원도 되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아주 열심히 일을 했던것 같습니다. 와세다 대학은 진학에 실패했지만 다시 재도전해서

결국 와세다 대학원 아시아 파시픽 대학원에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항상 웃고 조금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던 그녀를 보았을때 그곳이 어디든

이곳 일본이라는 곳에서도 결국 나아지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자에게는 그 기회가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외국생활속에 외롭고, 우울해지고, 힘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요?

조금더 행복해지기 위해 꿈해몽이 아닌

진짜 꿈과 커리어를 만들어 가봅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걸어봅시다.

진짜 우리는 나아질꺼니까요...주문을 외웁시다. 나는 최고다. 반드시 잘할것이고 잘될것이고 아주 좋은 기회가 

나를 위해 달려오고 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될것이며 나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라고 말이죠...나는 최고다!!!나의 팀이 최고가 되게 할것이고 최고로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꺼다.

누구도 우리의 성장을 막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계속 성장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면요.

어디에서든 어떻게든 쓸수 있는 것들은 내안에 자산으로 하나씩 만들어 갑시다.

나를 포기하지 않을때 내가 화이팅!을 외칠때 나는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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