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わさびです。

今回は子供の習い事事情について、書いてみたいと思います。

まず、その背景にある教育事情について。

私は韓国にも住んでいたことがありますが、その時他の小さなお子さんのいらっしゃる
ご家庭と交流させていただいた時に感じたことは、やはり韓国は日本に比べて
子供に対して教育熱心だな、ということです。
というより、教育の目的が「勉強がよくできて、良い大学にいってほしい」というご両親の願いが
随所に感じられました。当時ソウルに住んでいたため、余計そういうご家庭が多かったかもしれないのですが、
お子さんが幼稚園の時から、英語で教育する幼稚園の話などに熱心に語られていたり、ちょっとした事でも心配されていたのが印象に残っています。

翻って日本。幼稚園や保育園のころから習い事をすることは、私が子供時代から比較的一般でした。
しかしその目的は昔も今も、「子供に勉強以外の色々な体験をさせて、色々なことを身に着けてほしい」というのが一般的な親の願いである、という感じがします。
ですので、運動系と芸術系が習い事の主流です。
日本の子供に人気の習い事は1. スイミング、2. ピアノ 3. 習字、といった感じでしょうか。私も小学生のころは漏れなくこの3つをならっていました。最近では、グローバル化の時代に備えて、英語やプログラミングも人気を増してきています。また、男の子ですと地域の少年野球団やサッカークラブに入って週末熱心に活動していることも多いです。

特にスイミングはとても人気の習い事で、学校帰りに巡回バスにのってスイミングスクールに通う子供が多くいます。日本の小学校では夏になると水泳の授業がありますので、そこで泳げないと恥ずかしい、という子供の意識もあり、多くの子供達が習っています。我が家でも、子供が習っていて本心は嫌がっていますが、泳げないと恥ずかしいから自分からいく!といって通っています。

上記の体験系の習い事を経て、都市部では小学校4年以上になると、学習塾に通いはじめて中学受験の準備を開始するお子さんが多いです。

最近の日本は治安への不安や核家族化で、昔のように子供が放課後自由に近所を走り回って遊ぶような
場所がありません。
我が家の子供も、共働きの両親の下、学童と週6回の運動系と芸術系の習い事で時間を埋めている、という感じです。
(親が強制しているのではなく、本人が暇だから何かしたいと言い、続けています)

何かを体験させるためには、わざわざお金をかけて体験させざるを得ない、というのが都市部の核家族の我が家の事情です。なんだか時代の波を感じますね。。

방갑습니다! 

한일커플 알파카부부의 와사비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의 자녀교육 혹은 유아 조기 교육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그 배경에있는 교육 사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조기 교육에 관해 

저는 한국에 살았던 적이 있지만, 그때 다른 어린 자녀를 두신 집과 교류했을때 느낀 것은 역시 한국은 일본에 비해
아이에 대한 교육열이 정말  열심이다 라고하는 것을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반면 교육의 목적이 "공부를 잘하고, 좋은 대학에 보내고자 하는 부모님의 소원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당시는 서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아이가 유치원 때부터 영어로 교육하는 유치원 이야기 등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고,                                                                                       작은 일에도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들이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조기교육의 목적 

일본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내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이나 보육원에서 배우는 것은 비교적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에게 공부 이외의 다양한 체험을시켜 여러가지 스킬과 경험을 몸에 익히는 것"이 일반적인 부모의 바램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일본에서의 인기 있는 조기 교육 프로그램

그래서 운동계와 예술계가 교육이 주류입니다.
일본의 아이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1. 수영 2. 피아노 3. 서예라는 느낌일까요? 저도 초등학교 시절 빠짐없이이 세 가지를 모방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여 영어와 프로그래밍도 인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남자아이의 경우 소년과 지역 소년 야구단과 축구 클럽에 들어가 주말 열심히 활동하고있는 것도 많습니다.

특히 수영은 매우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교길에 순회 버스를 타고 수영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초등학교에서는 여름이면 수영 수업이 있으므로, 거기서 헤엄 칠 수없으면 부끄러우니까 부끄러움을 겪지 않기 위해 아이들이 의식적으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집에 아이도 본심은 수영 배우는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수영을 배우지 않으면 부끄럽기 때문에 스스로 납득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위의 체험계의 교육프로그램후 도시 지역 초등학교 4 학년 이상이 되면 그때부터는 학원에 다니고 처음 중학교 수험 준비를 시작하는 자녀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일본 조기교육의 환경 및 현재 상황


최근 일본은 치안에 불안과 핵가족화에 따라 예전처럼 아이가 방과후 자유롭게 동네를 뛰어 다니고 놀수 있는 장소가 없습니다.
우리집 아이도 맞벌이 부모의 생활 속에 방과후 주 6 회의 운동계와 예술계의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자 하는 것 위주로 계속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뭔가를 체험하기 위해 일부러 돈을 들이지 않으면 체험할수 없다는 것이 도시 핵가족의 집안 사정인것 같습니다.                                     

왠지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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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ccs.tistory.com SH- 2019.06.05 15:53 신고

    한국의 조기교육은 문제가 많습니다 ㅠ-ㅠ 왜 하는지도 모른 채 선행학습을 나가는 어린 학생들도 많거든요.. 오히려 조기 교육의 목적성만 놓고본다면 일본의 문화가 더 알맞다고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s://alpacacouple.tistory.com 알파카부부 2019.06.05 16:02 신고

      네 왜하는지도 하고싶지도 않은 선행학습은 배우는 것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역시 공부외의 경험들을 더 다양하게 체험하는 것 거기에서 새로운 경험이나 흥미를 발견할수 있다는 목적은 괜찮은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KAIST는 고등학교때 부터 과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죠? 초중고등학교 시절에 그런쪽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지요? 부모님의 특히 어떤 환경이나 체험을 할수 있게끔 해주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sccs.tistory.com SH- 2019.06.05 16:10 신고

      저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어쩌면 이 글에서의 일본의 조기 교육 프로그램처럼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예체능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해봤는데 어쩌다 공부를 선택해서 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중간에 한국의 특유의 경쟁적인 사교육 시스템에서 한 번 흥미를 잃고 흔들린 적이 있었지만, 부모님 생각에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alpacacouple.tistory.com 알파카부부 2019.06.05 16:20 신고

      역쉬 부모님이 자유롭게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 있게 해주셨군요.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그리고 중간에 흔들리실때도 극복할수 있는 힘을 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 Favicon of https://sccs.tistory.com SH- 2019.06.05 16:40 신고

      김치님과 와사비님 모두 그런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계신 것 같으셔서 훌륭한 부모님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또 방문할게요~ 앞으로도 자주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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